추억~ 가족

낙산사~

코스모스13 2010. 8. 2. 14:34

 

해수욕장에서 신나게 한바탕 아이들과 놀고나서

아름답기로 유명한 낙산사~~

큰아이 7살때 함께 왔었던곳...

그때의 추억을 생각하며..

 

 

어디서 본듯한 착한길~~

아이들 어릴적에 왔었던곳..

십오년이 넘어서야 다시 오게되었다

그것도 아들은 함께 하지 못하고..

 

 

서해안에서 많이 본 소나숲~

 

 

한송이 노랑꽃

 

 

노랑꽃 두송이~~

 

 

낙산사 대웅전으로 들어가는 ..

뒷모습을~

 

 

엣찌있는 소나무도

 

 

불이나서 다시 증축이 한창인 낙산사는

공사중인곳이 많았다

 

 

꿈이 이루어진다는 그곳에서

제발 꿈이 이루어지길...

 

 

 

새로 복원한 낙산사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우리는 또 흔적을 남긴다... 

 

 

 

대웅전의 웅장한 모습이..

 

 

 

 

 

 

 

흡사 거울같이 생긴

이 아름다운 소슬문을 지나서 전망대로 향한다

꽃들도 여기저기 보이고 

 

 

 

 

 

 

아름다운 쪽빛바다를 볼 수 있는

낙산사의 전망대..

 

 

끝없이 펼처진 쪽빛 바다..

날씨가 좀 흐릿하여

바다빛을 아름답게 표현하지 못한게 좀 아쉽다

 

 

팔각정과

어우러진 바다와

달리는 배...

좋다!!~~

 

 

아름답게 만든 조각상

사람들은 기념촬영하기에 여념이 없고..

우리도 몇컷씩이나 부탁을 하였다

 

 

인자하게 생긴 부처님의 모습이

포근한 어머니같다

 

 

이곳의 전망은 아무리 보아도 지치지 않고

떠날줄 모르는 사람들이 이곳저곳에서 서성인다

 

 

 

너무도 아름다운 모습에 우리도 다시

꼭 외국에 가 있는듯한 착각이

 

 

달리는 스피드가 그대로 묻어나는

모터보트의 흰물살이 시원해보인다^^*  

 

 

솔나리의 아름다운 모습에 반하여

몇장씩 찍었으나

이 두장밖에 못건졌다

이 꽃을 찍다가 발이 미그러져서

지금도 왼쪽 발가락이 피멍들어있다

그래도 후회 안한다.

 

 

 

낙산엔 솔나리도 참 많이 피었다

 

 

 루드베키아꽃도 흐드러지게 피었다

 

 

아름다운 연못속엔

잉어와 거북이 노닐고..

 

 

 이 조각상이 사자인가?

너란히 떠받들고 있는 그 정체는??

 

 

수많은 사람들의 염원으로 인하여

낙산사는 원래모습대로 복원되어가고

오늘도 사람들은 기왓장 한장씩이라도

도움을 주러 힘을 보태고 있다

 

 

멋스런 소나무도

바다와 어우러져 더 멋진 모습으로

 

 

 

의상대에서 울 서방님

아이들과 왔던 그때를 그리워한다

그땐 우리부부가 많이 젊었었지..

 

 

바위들과 바다의 합창은 더 아름답고..

 

 

바다밑이 다 들여다보이는

깨끗한 쪽빛 바다..

옛날엔 더 파랗었던듯 싶은데..

 

 

의상대에서

 

 

외국의 휴양지를 연상케 하는 해변

 

 

이곳에서 꼭 기념촬영을 해야한다고..ㅎㅎ

 

 

 

전망대가 저 멀리 위로 보인다

 

 

 

의상대를 뒤로 하고

낙산사의 아름다움을 깊이 새기며 ...

딸이이들도 더운날에 많이 걸었는데 나름 아름다운 경치에

흠뻑 취한듯 나풀나풀 걸으며

출출한듯 저녁을 몇시에 먹을꺼냐며 채근한다

 

배고프다고요~~~~

 

 

저녁은 집에서 시장봐온 삼겹살..

항상 휴가 첫날 저녁은 삼겹살이 공식 메뉴다

 

숙소는 낙산에서 20분남짓..

바람처럼 달려서 ~~

저녁을 먹으러 숙소로 go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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