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만나면 함께 놀던 이웃친구들
남아도는 시간을 주체할길 없어서..
또 추억의 장을 한장..
정말로 촌스런 사진한장..
운동복도 안 입고 아주 옛스런 촌아줌씨..
저게 내 모습니라니..ㅎㅎ
옛날 탁구 국가대표하시던 분께서 동사무소에서 운영하는
주부탁구교실의 강사로 오셔서..
우리 아줌씨들은 한달에 얼마 안되는 돈을내고 탁구 교습을 받았다
아이들 학교에 보내놓고 할일없이 뒹굴며 수다만 떨기엔 시간이 넘 아까워서 ~
2년여동안 일주일에 세번정도 탁구장에서 하루 1시간여씩 탁구를 쳤다
생각보다 운동량이 많은 운동이다
온몸에 땀 쭉 흘린뒤 다들 맛있는 음식도 나누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그때..
또 그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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