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식사를 맛나게 먹고 버스는 다시 새만금으로 달렸다
가까운코스라서 느긋하게 움직이는 사람들..
새만금 간척사업
새만금은 2010년 4월 27일 준공되었고
33km 의 세계최장 방조제 이며 17년만에 완공된 대 공사였다
총 공사비 2조 9천억원이 투입되었고..
새만금 대표하는 탑
어색한 나의 포즈..
ㅎㅎ
작은 꽃동산도 있고
물을 내보내고 막을수도 있는 수문
끝없는 바다가 펼쳐진다
날씨가 흐려서 뿌옇게 보인다
동료들과~
분수대가 시원하구나
또 그 어색한..
꽃속에 벌레가..
앞에서 엄청 웃기는 사람이 있어서..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노랑 달맞이꽃..
혹시 이 이름이 아닐지도 ..
나리꽃..
항상같은 포즈로..
사람들의 표정이 ..
사진을 안찍겠다고 도망가는 ..ㅎㅎ
이렇게 재밌는 표정으로 찍힌걸 모르겠지.
해당화를 찍었는데 별로
새만금은 우리나라 땅의 지도가 바뀐 대 공사 였다
나라의 지도가 바뀐 대 공사현장을 한번쯤 와보고싶었는데
잘 보고 왔다..ㅎㅎ
비가내려서 조금 걱정도 했지만 방조제에 내렸을땐
비는 그치고 관광하기 딱 좋은 날씨가 되어
우리들을 즐겁게 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오히려 땡빛보다 더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었다
사람들은 무엇이 볼게 있다고 이곳엘 오느냐고
말들하지만 그래도 역사가 바뀌는 대 현장을
한번쯤은 꼭 와보고 싶어서 난 만족스러운 야유회가 되었다
오랫만에 편안하고 즐거운 야유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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