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부터 정말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 추어탕집..
얼마전부터 한그릇 먹었으면싶은데 좀 멀리 떨어져 있는관계로 차일피일 미루다
오늘은 맘이 딱 통해서..
메기골 매운탕집인데
바쁜날은 번호표를 받아야할정도로 사람이 많은곳이다
먹을때마다 느끼는것인데 사람많은곳은 이유가 꼭 있다
정원도 아름답게 가꾸어놓았는데 이 나무는 인위적으로 만든듯한데
어찌보면 메기 꼬리같기도 하다 ㅎㅎ
꽃잔디들도 갖가지 모양으로 만들어서 ..
깔끔하기도 하고 음식도 담백하고 맛있고..
오랫만에 국물까지 말끔히 비웠더니
울 서방님"우와!!~ 대식가다!~ " 하는거였다
남편은 밥도 조금 남기고 국물도 조금 남겼는데 난
밥도 국물도 몽땅 개끗하게 비웠다
정말 몇달전부터 먹고싶었기 대문이리라..
아쉬운점은 김이 모락모락 나는 추어탕을 찍었더라면~~
사람들이 넘 많아서 좀 쑥쓰러워서리..ㅎㅎ
땀 쫙 흘리고 먹고서 아버님생각이 나서 아버님것도 포장해서 ..
랄랄라...
정말 맛있는 점심이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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