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출근길에 보리밭이 넘 푸르르게 일렁이고 있었다
걍 지나치기 힘들어 차를 태워주는 서방님한테 난 걍 내려달라고하고서..
앞베란다에서 우선 전망을 보고,.,.
가까이가서 ..
벌써 보리가 알이 들어있었다 ^^
빽빽한 보리밭..
이것은 소먹이로 해마다 옥수수를 재배하던 밭인데..
글쎄 올해도 소먹이로??
더 영글면 정말 멋있을것 같다..
회사 언덕에서 왜 어제 날 빼놓았냐고 원망하는듯이
날보고 웃고 있어서리..
마음이 급하다
오전근무만 하고 아버지 제사모시러 서울로 가야하기 때문에..
큰딸아이와 만나서 지하철타고 가야하는데 ...
갈길이 멀어서 좀 걱정된다..
이제 나가봐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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