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에 비가 좀 내리더니 날씨가 좀 쌀쌀하다
날씨 변화가 심해서 감기들기 딱 좋은날씨니 건강 조심해야할듯..
점심시간에 모처럼 여유로와서..
어제 집에 가던길에 앵두꽃이라고 했던 그 주인공을
다시한번 찍어보았지만 영 신통치않게 나왔다
정말 여러번 찍었지만 실패작이다..
그래도 활짝 핀 봄의 꽃들이
하나둘 스러지기 시작하니 넘 아쉬워서 ..
아직 철쭉꽃은 남았지만 ...
정말 앵두꽃이 맞는지는 모르지만..
하얀꽃이 예쁜데 지 얼굴보다 사진찍는 솜씨가
별로라서 이렇게밖에..
오늘 아침에 출근하는데
이아이가 확 눈에 들어온다
정물을 지나서 작년에 여름꽃들이
만발했던곳에 두어그루 피어있는녀석이다
꼭 유채꽃같다(저 혼자 알아서 꽃씨가 날아와서 자란 녀석인듯..)
유채꽃은 무더기로 밭 한가득 일렁이는 모습이 덜아름다운데..
한그루도 나름대로 귀해보이니 나에겐 더없이 이쁜녀석이다.
올해엔 무슨꽃들을 심으실런지(경비아저씨들이)
몇년전 결혼기념일에 레스토랑에서..
아들이 수업이 덜 끝나서 참석하지 못해서 아위웠던 기억..
식당측에서 써비스로 즉석사진을 찍어주어서..
이제 오후 일과를 시작해얄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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