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에 본 과수원 새싹들..

오늘은 내가 젤 먼저 준비하고 출근하였다

모두들 잠자고 있는데 시끄럽지 않게 조심하려해도 아침시간엔 왜 그리도 소음이 크게 들리는지..

조심스레 밥을 지어놓고 살금살금...

현관문 닫고 나오는 그 기분 휴~~~;;;;~~~

걸어서 회사에 가는기분 나쁘지 않은걸..

이어폰 귀에 꽂고 mp3에서 흘러나오는 최신가요를 들으며 리듬에 맞추어 발걸음도 가볍게..ㅎㅎ

기찻길을 지나 과수원..

 

 

 

 

 

 

역시 봄은 새생명이 태어나는 계절이 맞는가보다

꿈틀꿈틀 새생명의 움직임들이 여기저기에서

 요란스레 들리는듯싶다 ^^*

 

잠시 눈 돌리니 다른 세상에 와 있는 느낌~~~

아침시간은 더욱더 내게 새로운

색다른 즐거움을 준다

 

매일 아침마다 다른 느낌들의 그 무엇이

나를 다른 세계로 데려다주는 요술방망이

이것을 여명이라고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