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용장천 데이지꽃
하얀 눈처럼 넓은 대지에 아름다운 데이지 꽃들이 방글거린다 예배 끝나고 함께 한 우리들.. 넘 아름다운 꽃들의 모습에 할말을 잃었다 간간이 개양귀비와 보랏빛 수레국화도 끼어 있어서 묘한 색감의 조화로움에 눈이 호강하던날.. 황홀하였다 5월의 마지막날 이렇게 행복할수 있어서 참으로 좋은날.... 함께 하여준 모두에게 고맙다 그리고 느 그렇듯이 이곳으로 안내하고 명품 사진까지 추억으로 남겨주신 형찬님께 감사를 드린다^^ 정미소를 변경하여 만들었다는 아름다운 갤러리 카페에도 들려서 못다한 수다를 떨었디^^ 눈사람이 대롱대롱.. 밤에는 아름다운 불빛으로 빛나겠지...^^ 끝도 없이 펼쳐진 샤스타 데이지꽃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