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쉼터^^*

미용이가 담아준 사진 사진 담는 모습도 멋지네너무 행복했던 시간 흉내 낼 수 없는 색감 넘 환상적 고양이 넘 가여워서 우리가 가지고 간 간식을 나누어주니 정신없이 먹었다

우리들 네명이 딱 붙어 다녔다 그래도 의지가 되서 좋았다^^

날씨좋은날 토요산행 신랑이 특근이라 홀로 따라나섰다 늘 함께하다가 혼자 가려니 내키지 않는 발걸음 그래도...총무라는 이름표 ... 김밥도 찾아가야하고... 지인들도 몇명 참석하니 그래도 마음은 놓인다 푸르름이 더욱 짙어가는 요즘 연록색 여린 잎새들이 너무 이쁘다 쓸쓸함이 묻어나는 사진 산괴불주머니 천주산 용지봉 천주봉 천주산 진달래 축제날 당일이라 그런가 차량들의 행렬이 만원이다 경찰차도 속속 도착하고 119차도 대기하고 만반의 준비가 한창일때 도착하였다. 인파들을 헤치고 무작정 많은 사람들이 가는쪽으로 고우 일행들 뒤를 쫓아 가느라 숨이 가뿌다 크게 위험한 코스는 아니어도 오르막으로 640여 미터를 딱 한번 쉬고 치고 올랐다 올라가 보니 그곳엔 시장 바닥처럼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용지봉 인증은 언감생..

호서대 잠시 산책 너무 아름다운 봄날....

어김없이 찾아온 봄 꽃님들의 향연 아름다워^^

지인들과 함께 삽교호 산책 바람많이 불어 맛있는 식사하면서 수다삼매경 함께하니 즐겁다

오후에 하던일을 2월27일부로 끝내고 쉬는중~~ 영인 다녀오면 끝이라 신정호로 차를 돌렸다 강아지들을 데리고 산책 나온 사람들이 많이 보였다 산수유꽃들도 화사하고 수양버들은 연두빛이 완연하다 봄이 이제 정말 가까이에 온듯싶다 카카오 스토리 글 옮겨옴 남매라는 녀석들 언찌나 온순한지 사람을 많이 좋아해 만져도 싫은 기색도 없이 사람의 손길을 즐긴다 털순이 아가씨도 잠시 가던길을 멈추고 기꺼이 모델이 되어준다 긴머리 수양버들 아가씨 느티나무앞에서 거리공연하는 사람도 있어 잠시 보고왔다^^

일요일~ 느긋하게 일어나 강쥐델꼬 산책하러 나갔다 이순신장군 운동장 쪽으로 가자!! 오르막 계단 정비를 잘 해놓았네 산수유꽃이 반겨주고 산속에 청매화꽃도 피었다 양지바른곳에 벗꽃도 흐드러진다 운동장이 보이고 청댕이고개 쪽으로 턴한다 양탄자도 깔렸네 강쥐가 어서 오라는듯 바라본다..ㅎㅎ 귀여운 녀석 진보랏빙 제비꽃도 무더기를 이루어 피었다 오르다 힘들면 쉬어가라고 의자도 깔마춤으로..ㅎㅎ 정성스레 쌓아올린 돌탑 두개.. 그중 한곳에는 태극기도 휘날린다 여기도 돌탑 두개 어디서 이 많은 돌들을 가져다 쌓았을까? 대단한 사람들 많다.. 현호색도 이뿌다^^ 여기도 현호색들이~ㅎ 성질급한 진달래 두송이 ㅎㅎ 꽃망울도 띠엄띠엄 보인다 며칠뒤면 활짝 피아날듯 봄맞이 제대로 하고왔네^^♡♡♡

아들이 독립해 혼자 살고 있으니 매일 바깥에서 사먹는다 그래서 이번 아들생일을 직접 집에서 장봐다가 해 주고싶었다 몇가지 안했는데두 시간이 많이 걸렸다 그래도 녀석들이 잘 먹고 맛있다고 하니 뿌듯하였다^^ 아들과 함께 롯데마트에 장보러 갔다가 이쁜 수선화를 보았다^^ 무슨꽃일까? 가장 정성이 많이 들어간 음식 잡채~~ 소고기 마른새우 들어간 미역국 푸짐해 캬!!~~축하해 아들이 좋아하는 도라지나물 큰딸 좋아하는 꼬막 오징어 .... ㅎㅎㅎ 조촐하게 차린 아들 생일상 다들 맛있게 먹어주니 넘 행복하고 뿌듯해^^ 큰딸아이 만들어온 갈비찜~ 나보다 더 잘하넹 오징어 부추전~ 고소하고 맛남 벌써 32살 되었네~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자!! 생일 축하합니다!~ 노래하고 촛불 끄기..ㅎㅎ 아래 사진이랑 순서가 바뀌었..

원래는 완도 오봉을 산행 하기로 했는데 우리는 숙승봉만 올랐다 오봉 오르기가 부담스러워서... (삼봉 상왕봉 백운봉 업진봉 숙승봉) 8명의 회원들을 제외한 나머지 회원들은 모두 이곳으로 산행시작하였다 우리 8명은 반대쪽으로 버스를 타고 30여분 이동하여 거꾸로 산행 시작하였다 일단 부부동반 사진 인증 남자 넷 인증 위원들 세분 포함. 들머리길.. 우리가 오르고자 하는 숙승봉의 멋진 모습 철조망으로 둘러쳐저 차량 통제.. 숙승봉을 뒤로 하고 인증 컷 표정이 왜그래? 아직도 5봉으로 가지 못한 아쉬움이 가득..ㅎㅎ 입산금지...ㅎㅎ 우리는 이길이 아님을 인지하고 다시 원점으로 고우 동백꽃이 스러져가네 이길이 맞는걸까? 이쁜 동백꽃이 길동무가 되어주네 드디어 들머리를 찾았다 우리신랑이 저수지쪽으로 가야 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