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사
봄꽃들의 향연이 열리는곳..
봄에 피는꽃들이 모두 한자리에 있었다
정말...
이렇게 흐드러지기 봄을 느끼기는 처음인듯.....
잠시 산책하는동안이었지만
넘 아름다운시간이었다
명자꽃
명자꽃과 목련이 한데 어우러져
멋진 앙상블을 이루었다
만개한 목련이 땅위의 별님처럼 반짝거렸다
가족단위의 꽃놀이 행렬이 줄을 이었다
싸우나 다녀와서
완전 쌩얼....
썬그라스도 안 가져와서 걍..
신랑꺼 잠시잠시 빌려쓰고 사진 찍었다.
ㅎㅎㅎ
꽃이라면 언제라도 달려가는 나..
멋진 포즈 취하려 하지만
맘대로 되지 않고
어색하기만 하네..ㅎㅎ
머리도 부시시...ㅎㅎ
좋댄다..
토욜 도봉산행대 아프더니
이제 좀 괜찮아져서 다행이다
배좀 들이밀어.ㅎㅎ
ㅎㅎㅎ
완전 화보촬영 수준
ㅎㅎ
내가 너무했나..ㅎㅎ
여인 이름이라
울신랑만 많이 찍어주었다
조팝나무와 개나리의 조화
썬그라스가 어색해..
하지만 어쩔 수 없지
글
당당해 보이는 모습 짱!~
배는 안습이여..
ㅎㅎ
너무 어여쁜 아이..
꽁봉오리가 한창 무르익는중이시다
왕벗꽃나무 분재???
흐드러진 꽃들이 한없이 아름다운 현충사 정원
목련이 서서히 스러지네..
아쉬움을 부여잡고
한컷
다시한번더..
근디 오늘 정말 사진발 안받네..ㅎㅎ
(분장좀 해야겠넹..)
자목련을 좋아하는 신랑
자목련의 화신?
멋져!
목련은 역쉬
꽃봉오리 상태가 젤루 이뻐..
ㅎㅎ
나보기가 역겨워 가실때에는
말없이 고이 보내드리오리다
ㅎㅎㅎ
(도봉산에서 진달래 많이보고 왔는데두 또 진달래 무더기 옆에 서는 나..ㅎㅎ)
완전 뚱보 아지매가 앉아 있네그려..
정말 다이어트 해야겠다..
(완전 망가진 나의 모습..ㅎㅎㅎ 하지만 즐거운 모습..)
벗꽃님들이 서서히 꽃비를 날려주는 ..
하지만 난 꽃님이 넘 좋아...
한번더 심쿵..ㅎㅎ
잎새도 없이
꽃부터 먼져피는 봄꽃님들 살랑거리는
모습에 내 마음도 살랑살랑 봄바람이 분다
팝콘 튀기듯
여기저기 펑펑 터진 벗꽃님들..
곳곳에 사람들의 발길이 머무네..
기와지붕과
넘 잘 어울리는 개나리와 벗꽃의 앙상블..
고풍스럽고 멋지다!~
서서히 스러지는 목련...
땅위의 목련과
나무위의 목련의 오묘한 조화..
떨어진 목련만 보면 아름답지 않는데
조화로운 모습에 절로 감탄사가 나오누나!~
일욜 한낮
잠시동안 현충사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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