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량도 작가님 사진....(2016. 1 . 23일..)

조작가님 담아주신 사진..

삼천포항에 도착한 시간은 8시.

뱃시간은 9시..

우리는 한시간동안이라 기다려야했다

그날 아산시청에서 4시 30분에 출발했어도 될뻔하였다..

걱정되어 30분 앞당긴것이 아까운 시간을 1시간씩이나 기다리게 하였다

삼천포항에서 사량도로 가는 배안에서

즐거운 시간..

이름대기 께임중..

벌칙으로 나도 한번 두들겨 맞았다..

조망을 즐기며..

재무올케.. 재무 총무...ㅎㅎ 미자 나

내 뒷모습 웃기네..ㅋ

신바람난 사람들..

엉거주춤 하는 사이 찍었네,.,.

동작이 빨라야 하는디..

열심히 사진 담는중??

너무 멋진 바위..

병풍처럼 둘러쳐진 바위앞에서..

내 표정은 또 왜 저래??

에공...

명심하고 다음부턴 활짝 웃어보자..

요렇게 살짝 웃어주는것도 괜찮은디..ㅎㅎ

그래...미소지어도 좋아.ㅋ

그냥저냥..

봐줄만 하네,.

여기도 좀 봐줄만은 하공..ㅋ

비장한 각오??

ㅎㅎ

정상석 인중사진이 왜이래..ㅋㅋ

많이 지친듯한 표정..

ㅎㅎㅎ

걍 봐주자..

정원언니랑 함께 짝꿍이었지.

도란도란 왕수다 재밌었다..

더워서 이제 노란 쟈켓은 벗었네..

땀이 비오듯 했다는..

우리가 넘어가야할 능선들..

난...계속 능선타는중..

달바위 인증도 하고

우리회원님들 저기도 있네..

하늘바다...

우리 멋진 포즈 해보자..

요렇게..ㅋㅋ

뒤로 우리들이 타고갈 능선길이 가마득히 보인다..

울둘이 귀퉁이서 뭐하는겨..

다른사람 사진 담는데 방해되었네..

그곳에서 사진 찍고 싶어서

대기중??

ㅋㅋㅋ

결국...

해밀님이랑..ㅋㅋ

그날 위험한 코스마다 힘이 많이 되어주신

와우!~

넘 멋지게 나왔네..

까부는 우리들..ㅋㅋ

어찌 표정을 취할까.

고민고민하다가 찰칵..ㅋ

수줍은 미소로..

어설픈 포즈 또 나오신다..ㅋ

삼천포로 가는 배에서 한컷..

피곤이 몰려온다

삼천포항으로 와서 우리들은 맛난 싱싱한

활어회로 뒤풀이를 거하게 하였다..

그리고..

아산으로 돌아온 시간은 10시30분..

아산엔 눈이 펑펑 내리고 있었다

발이 푹푹 빠질정도로

많이 늦은시간..

울신랑 오매블망 기다리다

 (그 좋아하는 술 마시다 말고)

시청으로 마중나왔었다

마눌이 뭔지..ㅋㅋ

(나 집에다 에려다 놓고 다시 술마시러 갔다는...ㅋㅋ)

 넘 행복했던 사량도..

그곳에 다시가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