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 : 내지항 - 지리산 (398m) - 달바위 - 가마봉 - 옥녀봉 - 진촌마을
새벽 4시 아산시청 출발하여 어느새 삼천포항에 도착하였습니다
사량도 참으로 가고싶었던 섬이었습니다
오매불망 사량도 그리던 제 옆지기는 삶의 현장으로 달려가느라
많이도 아쉬워했지요...
다음기회가 또 있으려나 노심초사 하겠지만 그날까지
사량도의 아름다움을 꿈에만 그려보겠죠
제가 두배로 가득 느끼고 온 사량도 지금부터 출발해볼까요!~~
비몽사몽 달려온 삼천포항...
통영으로 가는줄 알았는데 도착해보니 삼천포항이라네요
시간이 여유가 있어서 잠시 일출도 담아봅니다
달랑 한컷...ㅎㅎ
그것도 구름속으로 들어가는 태양 살짝 실루엣만 담았네요
굴뚝에선 연기가 피어오르네요
무슨 굴뚝인지 잘 모르겠지만 한폭의 그림처럼 멋지다는 생각까지 드는 이유는??
ㅎㅎㅎㅎ
사량도의 두근거림 때문이겠죠
우리가 타고갈 배입니다
아주 아담하고 믿음직스럽죠^^
하얀 포말을 일으키는 물보라도 한폭의 그림이 되는 바다..
기념촬영은 해야겠죠
사량도 자알 다녀오겠습니다..ㅋㅋ
날씨가 춥다고 티비에서 강조를 많이 했던 탓일까요?
겹겹이 입은 옷들이 바닷바람도 차지않네요
시원하다는 느낌..ㅋ
우리들만의 배를 전세낸것처럼...
안방이다 하고 누워서 즐깁니다
정말 안방처럼 편안한 40여분동안이었지요
우리는 그곳에서 께임도 하고 아주 즐거운 시간을 보냈지요
내지항 도착입니다
단체사진 촬영하고
신입회원님들 인사하시는 모습 동영상으로 잠깐 담아봤습니다
아자아자 화이팅!~~
사량도 지이망산으로 출발!~
안전산행의 각오로 회원님들 화이팅 소리가 힘차게 울려퍼집니다
벌써부터 그림같은 풍경에 아름다운 님들 환호성 소리가 들려오네요
어딜봐도 그림이 펼쳐진 섬..
어느쪽으로 포즈를 취할까 생각중??
여기가 제일좋아요..
화기애애한 모습이 절로 웃음짖게 하네요
멋진 모습 담으시는 작가님 포스 넘 멋지십니다
아름다운 부부가 빠질수 없죠^^
사량도 ....
아름다움을 구경하러 가보자구요..
섬에서 보는 또 다른 작은섬..
느낌표로 다가오네요!!~~~~
너무 좋다구요..ㅎㅎ
뒤로 보이는 섬이 마음에 드시나봐요
발이 안 떨어지시죠..ㅋㅋ
연인같으신 두분모습 아름다우십니다..
뒤에 계시는 들러리님들도 그림이네요..ㅎㅎ
부회장님 짝꿍...
함께한 추억 넘 즐거운 여행으로
오래오래 기억될듯 합니다
그냥 웃지요..
삼삼오오 모여서 떠날줄을 모르는 이곳..
이제 적당히 즐겼으면 다음코스로 가시자구요
회장님 얼굴에 웃음이 가실줄 모르네요..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안전하게 산행하시길.....
하시는듯..
오랫만에 나오신 호경님..
많이 즐거우신듯..
배안에서도 께임 리딩 즐거웠었죠..
싱싱한 젊음이 참 좋다는 생각...
(근디...고소공포증....간담이 서늘하셨죠...
고소공포증에서 탈출하신 기분 짱짱짱!~~ 축하합니다...ㅎㅎ
회장님을 비롯 여러분들께서 응원을 아끼지 않으셨던 현장포착...훈훈했습니다^^)
후미........기대되네요..
어찌 오늘 우리님들을 모시고 목적지까지 가야하나..
걱정이 태산...ㅎㅎ
휴;;;;;;;;;;
경치가 너무 아름다워서 걱정이신 후미대장님이십니다..ㅋㅋ
우리...후미 책임질께요.
젊은피 수혈해드릴께요...해밀님이 응원을 아끼지 않으시네요
각오가 남달라 보이시네요..
저도 신세 많이 졌지요..
우리는 종친이죠..^^
(고마웠습니다^^)
우짜든지....즐기자구요..ㅎㅎ
에공...내팔짜야..
ㅎㅎㅎ
아름다운 경치가 끝도 없이 펼쳐지네요
여길봐도
저길봐도..
아름다운 모습에 포즈를 취할 따름이지요..
(쩌기 뒤..살짝 무슨 모습??
후미가시면서...
간이 배밖으로 ??
간식드시는 모습포착....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니...
걍 귀엽게 봐드리자구요,..
속타는 후미대장님...
사진도 찍고
간식도 먹고..
에라......나두 모르겄다.....먹고 보자...ㅎㅎ )
하하하하...
그냥 웃음밖에 안 나오네요..
아!!~~~
사량도여!!~~...........
어찌 이리도 아름다울꼬.........
해외간들 이리 아름다울쏘냐!~~
감탄하는 사이...
오라버님...멋진 포즈로
날좀 한판 박아주슈!
@@@@
ㅎㅎㅎㅎ
지리산이 바라다보인다고 해서
지리망산이라 했다는 사량도의 지리산..
아직...조금 더 가야될듯..
오늘담은 사진중...
백미로 꼽는..ㅎㅎ
뒤로보이는 다도해의 올망졸망 귀여운 모습
하늘과 맞닿은 푸른바다
멋진 회원님 포즈..
연리대처럼 솟은 멋진 바위위에
작은 소나무가족..
아름다운 영상입니다
같은 장소인데
이렇게 느낌이 다를수가..
제가 담은것은데...좀더 시원하고 탁트인 느낌..
왜 일까요??
모델이 주는 포즈때문일까요??
색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네요...ㅎㅎ
작가님..멋지시죠^^
드뎌....
지리산에 도착했네요...
해발 397.8...얕지만 100대 명산에 꼽힌다는..ㅎㅎ
아름다운 님이 요렇게 이쁜 포즈로 100대 명산임을 증명해주시네요^^
다른님 앵글에 담기시는중..
새치기로 담은 사진..이렇게 멋질수가..ㅎㅎ
포즈랑 경관이 너무나 잘 어울리네요..
색쉬하고 이쁘시죠^^
이제부터 점심시간입니다..
저는...걍,...입만가지고 와서...
배터지게 얻어먹은 현장....
바로 공개해드릴께요...
점심시간에 무슨일이 있었을가요??
리얼영상입니다^^
작가님 앵글속으로
빠져들어가 볼까요??
쓩~~~
각자 다른 모습들..
그 나름대로 그림이 되는 사량도 능선길입니다..
달바위에서 달을 조망했나봅니다
황금어장도 많은 다도해 모습이네요..
조망이 좀더 탁 트였으면 하는 바램...ㅎㅎ
요 뒷모습의 주인공은 누규??
알만한 사람은 다 알죠..
뒷모습마저도 익살스럽습니다...
우리가 앞으로 넘어갈 능선이 한눈에..
엑스트라님들도 아름다운...
한폭의 엽서같아요..
찍히는 사람도
찍는 사람도
모두다 주인공입니다.
그쵸^^
날다라 해봐요
요렇게~~
오랫만에 나오신님..
요정같은 모습에 반했어요..
요정 한분 더 추가요..ㅎ
에구구...
요정은 무신...
정신들 차리세요..ㅋㅋ
한참을 멋진풍경속에 머물다
우리는 갈길을 채촉합니다..
(사진이 기울었나 내가 기울었나..ㅋㅋㅋ
둘다 기울었네요..
살짝 기울은 사진 덕분에 한번 더 웃어봅니다..)
대둔산 직각다리 생각이 나서
잠시 후들거려봅니다..
하지만...
그닥 떨리지 않으시는 모습들...
대둔산 그 다리에 비하면 암것도 아니라는듯..
여유만만하게 내려오십니다
드뎌!~~
옥녀봉에 왔시유!~~
(근디 오라버님 모습이 왜 그래요?? ㅋㅋㅋ
겁먹지 마시구요..눈을 뜨세요..ㅎㅎ
안잡아 간다니께유!~~~
@@@@)
오라버님의 익살스런 모습에 절로 웃음이 나네요..ㅋㅋ
옥녀봉까지 잘 오셨습니다..
여러분 사랑합니다..
구슬옥자같아요..
아름다운 보석같은 섬안에 있는 아름다운 봉우리??
ㅎㅎㅎㅎ
꿈보다 해몽이죠...^^
(겁도 없이 옥녀봉을 깔고 앉으셨네요,...ㅎㅎ)
소원을 비는 돌탑인가요
영혼을 비는 무덤인가요
아무려면 어때요...
우리는 아름다운 경치 눈 가득 넣고 가면 되지요..
요렇게 멋진
요렇게 아름다운
한번만 해도 되는디...ㅋㅋ
요렇게 미치도록 환상적인
에공..한번더...
사량도에 미쳤어요...
@@@@
요렇게 가슴떨리는
사량도에서...
아름다운 추억 가득 담으셨겠죠^^
사량도의 터널을 빠져나오기전에~~
후미팀 한번더 뭉쳐봅니다
요정같이
형제같이
든든하게 의리있게 지켜준 님들이 있어
사량도 안전하게 잘 다녀왔습니다^^
환상의 섬 사량도에서 이제 우리는 나가렵니다
물위에 비취는 석양빛이 유난 반짝거리네요
하늘에는 갈매기도 시원하게 날아갑니다
잘 가시라고....인사라도 하듯..
흥타령...기사님...
정말 먼길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안전운전 하시느라 힘드셨죠^^
만선의 기쁨을 기원하듯...
통통배엔 만국기가 펄럭입니다
평화로운 바다를 뒤로하고~~
아침에 떠났던 삼천포항으로 회향합니다
뒤풀이 장소입니다...
바다향기 가득한 횟집
싱싱한 활어회 가득....
회장님 안전산행 축배를 자축하시는 건배
제의가 있습니다
위하여
위하여
위하여!~
회장님을 비롯
총대장님 .........
임원진 모두 수고많으셨습니다^^
맛있는 식사가 무르익어갑니다.........
식사후....주변을 돌아봅니다
희망의 등대도 보이고~~
삶의 터전에서 열심히 조업하시는통통 배도 보이고
붉게 물든 석양빛에..........
평화로운 바다가 아름답습니다.
다음에 또 오라는듯....
잘 지키고 있겠노라고.....
묵묵히 우리를 응원해주는듯 합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차창밖에는
눈이 내리네요....
사량도에는 봄날이었는데..
달빛도 차게 느껴지는 밤.......
우리는 환상의 사량도의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한채
행복한 단꿈을 꾸며 집으로 돌아왔지요^^
너무 행복했어요
울 님들사랑합니다^^
(오늘 아침에 거실에서 담은 모습...동화속 풍경같지요...^^)
p.s : 아산에는 눈이 펑펑........발이 푹 빠지게 내렸더라구요
울신랑 오매불망........걱정...마중나와 기다리던 모습...ㅎㅎ
사람이 살아간다는게........
이런 소소한 사랑덕분 아닐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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