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

정선군 두위봉(1470m)

코스모스13 2016. 1. 16. 23:17

 

 

코스 : 단곡주차장 - 감로수계곡 - 갈림길 - 두위봉(1470) - 산쭉쉼터 - 주목군락지 - 샘터 - 도사곡휴양지(10km 5시간)

 

 

 

 

 

 

산행 들머리 입구에서

여전사들이 이쁜 자태를 드러냅니다

 

 

 

 

아리따운 여 전사들

더 멋진 표정으로 다시한번 뭉쳤습니다^^

 

 

 

 

남성 전사들....

다 어디가셨을가요?

특별히 할일들이 있으셔서 좀 늦게 오신답니다

 

 

 

 

 

땀나기 전에 언니랑 한장 쎌카 담아봅니다^^

언니 나 예쁘죠^^

ㅎㅎㅎ

암 이쁘고 말고..ㅋㅋ

 

 

그리고 한참을 올라왔습니다

오늘은 사진 담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중턱쯤 올라갔을까요??

 

 

 

 

총대장님  손에 들고 계신거 뭐죠?

ㅎㅎㅎ

병복 오라버님 털부숭이 모자랍니다

땀 범벅이 되셔서 벗겨 오셨다네요..ㅋㅋ

 

 

 

 

 

에구구...ㅎㅎ

모자만 먼저 올라왔군요..ㅋㅋ

 

 

 

ㅎㅎㅎ

모자라도 먼저 올라와야죠..ㅋ

 

 

 

병복님은 어디쯤 오고계실까??

ㅋㅋ

 

오늘 오르막 결코 쉽지 않죠^^

 

 

 

 

 

사진 담을곳도 마땅치 않아요..

여기 전망이 좋으니 몇컷 담고 가자구요

 

 

 

 

멋진 포즈로 한컷

 

 

두컷

 

 

우리 이쯤에서

따끈한 커피한잔 하고 가자구요~`

 

 

 

 

네...그러자구요..

 

 

 

 

 

 

 

 

철쭉 군락이 대단합니다

봄에 철쭉제 할때 오면 정말 장관일듯 합니다

연분홍 바다를 연상케 하는 산쭉쉼터를 지나...

한참을 올라갔습니다..

@@@@@@@@

얼마나 올라갔을까요..

드뎌!~

정상입니다

 

사진 찍히는데 열중하다가

저도 몇컷 담아봅니다

 

 

 

 

 

 

 

 

총대장님 재무님

멋진 부부십니다

 

 

 

네..맞아요..

두분  정말 멋진 부부시죠^^

 

 

 

 

어머나!~

히말라야 등정하신듯..

당당하신 포즈 good!~

역쉬 젊음이 좋군요^^

멋져요!~

역쉬..최씨가문 사람은 뭐가 달라도 다르죠

ㅋㅋㅋ

 

 

 

 

치료중이심에도 근질거리셔서 이렇게 산행하신

부회장님..대단하십니다!~

 

 

 

 

 

추워도 멋진 작품 남기시는 작가님...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아무리 힘든 산행이라도 이틀만 지나면 다 잊고

다시 산행 하시고 싶을거라면서

하산길에 말씀하셨죠..

그 말씀에 완전 공감합니다.

 언제나 산이 우리를 부르죠~~

ㅋㅋㅋ

 

 

 

 

 

병복님 털부숭이 모자 멋지던걸요..

하산길엔 룰루랄라 씬나게 ....

저도 그렇거든요...ㅎㅎ

 

 

 

 

 

멋지신님..

봉사정신 투철하신거 다 소문 나셨어요

잘생기신 분들은 다 그런가봐요^^

 

 

 

 

정말 오랫만에 내 앵글에 잡히신 두분..

정말 정말 반가와요^^

여전히 멋지십니다

 

 

 

 

어머나...정중앙 뒤에~~ㅎㅎㅎ

모자에 뿔까지..ㅎㅎ

두분 멋진 기념촬영하시는데...

들러리가 넘 재밌어요..

시샘하시는듯요..ㅋㅋ

 

 

 

그럼 독사진 찍자구요

ㅋㅋㅋ

 

 

후미 하대장님...

오랫만입니다..ㅋㅋ

 

 

 

 

언제나 책임을 다하시는 모습 아름답습니다^^

 

 

 

정상에서 사진 담으시고..

간식과 막걸리도 한잔씩..

안주로 편육에 김치까지 얹어서 아주 맛나게 한잔하고

피로회복 되었지요

그리고..

어디서 라면냄새도 솔솔 났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산에서 먹는 라면은 최고죠!~~

선두 후미 모두 모여서 한바탕 신나게 놀다가..

하산길에 들어섰습니다

그리고.........

계속 하산하는데...

산을 두어개 넘었던 기억이 나네요

맞죠?

완전 하산만 하는줄 알았는데..

산봉우리 능선 두어번 탄 기억....

덕분에 폭신폭신 눈길을 뽀드득 거리며

원없이 걸었죠^^

하산길은 정말 재밌었어요....ㅎㅎ

 

그리고 만난

1,400년 되었다는 아름드리 주목을 만났죠

 

 

 

 

 

김작가님 열심히 작품을 '담으시는 모습

신바람나신듯..

계속 셔터를 누르시더라구요..

 

 

그 옆에 혜정님..

하산 얼마나 잘 하시는지...

"나두 산꾼입니다!~"

라는 소리가 얼마나 믿음이 가던지요

서로서로 도와가며

오늘도 이렇게 아름다운 산행을 이어갔지요

 

 

 

 

 

회장님..

오늘...

ㅎㅎㅎㅎ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

회장님 미소속에 스트레스 확 날아갑니다^^

 

 

 

 

 

회원님들 골고루 담으시느라

애쓰시는 작가님..

사진 담아달라고 떼쓰듯이 들이댔던 기억에

죄송스러움이 밀려오네요..

 

회원님들은 주목나무 옆에서 헤어날줄 모르네요..ㅎㅎ

어린아이들처럼....

 

 

 

 

 


주목이 말없이 우리들을 지켜봅니다

우리들이 왁자지껄 떠드는 소리도 다 들었겠죠..ㅋ

묵묵히 다 품어주는 나무...

주목나무 '기' 를 받으려고 끌어안고 기도하시던 님..

저도 따라했지요...

언제 저렇게 큰 주목나무를 또 만날 수 있을까요..

봄에 철쭉꽃 활짝 피면  두위봉에 한번 더 가시면 어떨까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