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새벽 눈이 자연스레 떠졌다
아이들은 곤히자고..
우리는 새벽산책에 나섰다
속초에서 유명하다는 영랑호..
부시시한 얼굴..
ㅋㅋㅋㅋ
해맞이공원에서
몇년전에 왔던 기억..
우리숙소 뒤로 보이는 설악산..
운무끼어 있어서 더욱더 멋지다
우리는 간단하게 아침을 먹고
설악산으로 향하였다..
아들...
사진 많이 찍는다고 장난친다.
ㅋㅋㅋㅋ
능청스런 아들때문에
우리는 한바탕 웃었다..
설악산 멋지다!~
우리 내려갈까??
너무 더워서 아이들이 걷는걸 힘들어하는것 같다
하지만 울신랑 걍 ...올라간다..ㅋㅋ
창에 붙은 이 녀석..
꼭우주선같다..ㅋㅋ
대포항에서..
점심식사로 회를 먹으러 갔다
아들은 전날 먹었던 새우튀김 맛을 못잊어서
또 사달란다
그래서 기념으로 그 집앞에서 사진찍으라고 하였다..
아들 사준 새우튀김..
큰딸도 맛나다고 한입..ㅋㅋ
맛있는 회..
쫀득쪽득..
쏘맥으로 시원하게 한잔 하였다..
바다가 바라다 보이는 식당..
에어컨도 빵빵..
시원한 매운탕..
마무리를 개운하게 해주었다.
이렇게 우리 가족 휴가가 끝났다..
집으로 돌아오는길은 속초로 갈때보다 덜 밀렸다
6시간..ㅋㅋ
우리가족은 이제 강원도는 그만가잔다
너무 멀고 차도 많이 밀린다고..
차에서 보내는 시간이 너무많다고..
하지만
짧았지만 좋은추억 많이 만든 휴가였다..
우리가족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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