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이들

온가족 다같이...2015년. 7월 24

코스모스13 2015. 7. 25. 13:10

 

둘째딸 방학했단다

아들도 기숙사에서 내려온지 오래고..

오랫만에 가족 다같이 저녁을 먹으러 갔다

 

 

 

 

 

 

자갸!~

기분좋지..ㅋㅋ

 

 

 

 

맛있는 소불고기

시원하게

쏘맥도 먹고..

 

그리고 우리는 오랫만에

노래방엘 갔다

 

 

 

 

 

 

가족사진을 쎌카로 살짝ㅋㅋㅋ.

녀석들이 제법 협조를 잘해주네..

 

 

 

 

한번더..ㅋ

 

 

 

 

딸들이

아빠 노래부르는데 재밌다고 ..ㅋ

 

 

 

 

 

ㅋㅋㅋ

 

 

 

 

 

쎌카로 가족을 찍으려고 하다가

나만 찍혔당

 

 

 

 

너무 즐거워서 자꾸만 찍어본다

 

 

 

 

 

 

녀석들..ㅋㅋ

너무 보기좋아..

아들이 노래부르는데

엄마는 계속 딴짓을 했다

 

 

 

 

 

 

 

이제 아들 노래가 끝났네..

 

 

 

 

 

 

 

둘째딸이 아빠가 좋아하는 노래를 불러준다

짠짜라..ㅋ

 

 

 

 

아빠도 같이 따라한다.

둘째딸의 콧소리섞인 노랫소리가 넘 귀여워..

 

 

 

 

우리둘이도

쎌카를 찍어본다..

아들 사랑해^^

 

 

 

 

 

 

 

 

 

 

 

즐거운시간

아이들 몰래

동영상으로 담아봤다^^

 

 

 

 

 

 

아빠가 짱이랍니다!~

큰딸아이가 춤추는 모습 처음본다.ㅋㅋ

아들은 쑥스러워~~

난 너무 즐거워 몰카를 계속 두번씩이나 담았다..

나중에 몰카 찍은걸 알고 울실랑

헐!~~

ㅋㅋㅋㅋ

 

우리가족 화이팅!~~

 

 

 

 

 

 

p.s :  며칠전에 둘째딸아이랑 아들이 좀 심하게 다투었었다

         그동안 서로 시간을 갖었다

         살면서 이렇게 심하게 다툰적이 없었던 녀석들..

         서로 생각을 많이들 하였나부다.

         둘째딸은 방학(휴가)휴가비를 좀 탔단다.

         가족들마다 편지도 쓰고 조금씩 나누어 봉투를 만들었다

         저녁식사하는데 하나씩 나누어 주었다

         물론 동생것도 잊지 않았다

         식사하고 대화하면서 두 녀석들의 눈시울이 붉어졌다

         서로 둘이 사과를 하였다

         물론 아들이 먼저 카카오톡으로 사과를 하였다고한다..

         서먹했던 아이들이 차츰 대화하고 저녁식사하면서 부드러워지더니 서로 사과를 한다

         역쉬 내새끼들....잘 자라주었다....

         우리부부를 실망시키지 않은 우리 아이들에게 넘 고맙고 행복했다

         앞으로도 더도말고 이렇게 즐겁게 살아가자꾸나

         그 가운데는 늘 큰딸아이가 있었다

         두 녀석들 화해무드를 만들려고 우리부부도 노력하였지만 큰딸아이 역할이 젤 컸다

          큰딸아이는 회사일이 많이 바쁜와중에도 가족을 위해서 바쁜시간을 쪼개서 저녁식사자리를 마련하는데 일조를 하였다

          우리가족 비온뒤에 땅이 더 굳어지듯이 더욱더 단란하고 행복한 가정으로 거듭나기를 기도해본다^^

 

 

 

 

 

 

 

 

가족..

그 단어 하나만으로도

행복이 밀려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