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아침을 맞이한 느낌
우리가족은 어제 가족사진을 찍으면서
애슈리에서 저녁을 먹으면서 많이 행복하였다
아들은 기숙사로 향하는 길..........
가기싫다며 어린아이처럼 아쉬워하였다
미래가 있기에
공부를 더 해야하기에 가방을 몇개씩 둘러메고 가는길....
기분좋게 보내주었다
녀석...ㅋㅋ
"군대도 제대한 녀석이 왜저래??"
하는 아빠의 말..ㅋㅋ
큰딸아이가
"군대제대한거하고 기숙사 가기싫어하는거하고 무슨 상관이 있어??"
한다..ㅋㅋ
요즘 이사하고 온가족이 함께 뭉치는 일이 많으니
녀석도 함께 하고싶은마음이어서 그러하겠지....
어제 구석구석 필요한 곳에 선반을 다는것으로 우리집 꽃단장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다
가족사진은 한달반정도나 걸려야 나온단다
하루속히 우리집 거실에 걸어놓고 싶은데....
집들이 하기전에 걸어놓고 싶지만 사진관 일정이 너무 빡빡하여
그렇게 시간이 걸린단다
사진찍는 그시간들...
이런저런 포즈를 취하면서 얼마나 즐거워했던지..
울신랑 깨울 시간..
이제 하루 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