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5. 4 아이들과 ...

저녁식사

화로구이에서

 

 

 

 

아들이 내려왔다

참으로 오랫만에 만나는 느낌.

녀석이 군 제대하자 마자 대학 기숙사로 가고

이제 두번째 내려왔다

군생활할때보다 더 얼굴보기 힘든 아들

시험기간이라 못 내려온다는걸 어버이날 선물로 얼굴좀 보여달라 해서 황급히 내려왔다

녀석 배가 엄청 고팠다고 게장을 맨입으로 게걸스레 먹는다..

녀석.....기숙사에서 먹을것도 없고 모두다 사먹어야하는 상황이라 안스럽다

 

 

둘째..

유치원일로 언제나 바쁜 녀석

이번에 어버이날이 평일이라면서 미리 어버이날 기념식 하자면서

서두르더니 얼굴에 피곤이 묻어난다

 

큰딸..

언제나 우리가족들을 챙기는 녀석

넘 이쁜 내 사랑..

우리집 희망...행복 모두다 녀석으로 인하여 일어난다

좋은일은 모두다 우리 큰 딸아이가 가져다 준다

우리집의 복덩어리다

 

 

 

 

우리부부 언제나 행복하징..

가족 모두다 건강하니 더욱더 ..

 

 

 

 

식당에서 사진을 찍어달라니

아이들이

또 엄마는 저러신다 하면서도

포즈를 취하라네..ㅋ

 

내 취미생활 블로그를 위하여^^

 

 

 

 

녀석들 몰래몰래 몰카를 찍었다

 

 

 

 

갈비가 지직지직 익어간다

고소한 냄새 진동..

 

 

 

둘째딸아이는 고기를 자르느라 여념이 없고

큰딸과 아들은 고기 자르는 모습을 보면서 군침을..ㅋㅋ

 

 

 

 

 

 

아들 군제대하니 아빠가 술도 따라주시네

아들아 건강하거라..

 

 맛나게 식사를 끝내고

아들과 둘째딸아이는 집으로 가서 쉰다하여 집에 데려다주고

큰딸아이와

우리부부는 미리 예약해놓은 영화 역린을 보러 롯데시네마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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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서

 

 

 

영화를 기다리며 큰딸아이와 커피를 마시며

아빠는 포즈를 취하라 하니 이렇게 눈을 지그시 감네

 

 

 

 

다시 또 이렇게 이쁘게 포즈를 취하는

아빠와 딸..ㅋ

이뽀요^^

 

 

 

 

커피가 하트모양이네

카페라떼..ㅎㅎ

 

 

 

 

커피도 건배를??

ㅋㅋㅋ

 

 

 

 

 

 

 

 

 

기다리는 동안 커피도 마시고

새로 입주하면 실래장식하려고

이곳저곳 가게를 둘러보았다

 

그리고 두시간여동안 영화

역린을 보았다

 

처음엔 지루하지만 갈수록 박진감 넘치는 영화다

다 보고난 후의 느낌은 재밌다

우리 셋은 이구동성으로 그렇게 말했다

재밌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