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군입대 2012.2.13

아들이 6박7일 휴가 나왔다

코스모스13 2013. 6. 29. 13:59

 아들이 휴가 나왔다

일찍 올줄 알았는데..

11시쯤 전화가 왔다

동기들과 아침 같이 먹었다고

그리고 버스타려고 하는중이란다

 

 

아들은 지금 밥 먹고 있다

오늘 가족여행 1박2일 몽산포 가는날...

같이 가자고 하니 ..

친구 만나기로 약속하였단다

누나들도 안 가서 심심할거 같아서 안가고 싶단다

난 속이 상했다

모처럼 삼남매 부부..

아버님 모시고 여행가는데....

먹을것도 맛난거 많이 준비했는데....

내 마음처럼 움직여 주지 않는 아들...

많이 속상하네..

 

 

 

 

 

 

어거지로 한장 찍어놓었다

방에서..ㅋ

갑자기 제복 입어 보라고 해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