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관한 일상(2012. 9월18일~)

결국.....그녀가 우리 line에서 아웃되었다

코스모스13 2013. 1. 13. 20:57

 

오늘의 남산 산책길에..

아주 착한길이다

포근하고 편안한 길..

나의 새로운 출발도 이 길처럼

탄탄대로다!~~

 

 

 

우리라인에서 적응하지 못하고 걷도는 팀원 한사람.....

어제 부장님과 B 라인 조장 우리 차장 그렇게 네명이서 상의를 한 결과

그녀를 우리라인에서 빼는데 합의하였다

우리 라인에서 늘 화제거리이고 문제발생 일순위인 그녀..

내가 말을 하여도 대답도 잘 하지 않고 문제가 생기면 직접 다이렉트로 부장님께 말하는 그녀..

나에게도 그녀는 버거운 존재였었다

그런데 어제 점심먹고 이십여분동안 대화를 한 결과 나의 뜻대로 되었다

내일 그녀에게 말을 하는 일만 남았다

B라인 조장이 그녀를 자기 라인으로 보내라고 하여 일단락 된 것이다

협상하는 과정에서 좀 언성도 높아지기는 하엿지만 결과는 나의 바람대로 되었다

그러고 보니 결국  모든 일들이 나의 바람대로 진행되었다

내일 그녀에게 어케 말하나!~

우리랑 함께 하려고 짐도 챙겨서 놓았던데....

내일 아침이 문제다!~

그녀의 반응이 어케 나올런지....

 

그것이 문제다..

암튼 내일부터 새출발이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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