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사

머리 하고..

농협에서 볼일 다 보고.....

미애씨가 현충사에 가고싶다고 해서 버스를 타고..

ㅎㅎㅎㅎ

 

 

 

 

우리둘이는..ㅎㅎ

 

6개월전에 일자리쎈터에서 만났다

함께 교육받고

꽃꽂이도 배우고..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하였다

두달여동안...

나보다 한살 어린친구..

우리는 친구하기로 하였다

완전 순수한 무공해여인이다

화장도 안하고 생각하는것도 순수하고..

정말 무공해여인...ㅎㅎ

 

 

 

우리는 서로 다른길을 가고 있다

다른곳에 취업을 하여설..ㅎ

같은곳에서 일하면 좋으련만...

서로가 취향도 다르고 하는 일 성향도 달라서..

또 언제 만날 수 있으려나!~

 

 

 

 

 

 

 

승리했어요.

미애씨..ㅋㅋ

 

 

 

 

쎌카도 한번./

 

 

 

 

 

 

나도 머리 한 기념으로다가 산뜻하게 기념촬영^^

 

 

 

 

 

허수아비 같다고 하니까

살짝 웃어보이네..

 

 

 

 

웃는모습이 해맑은 미애씨..

 

 

 

 

날 사랑한다구?

하하하하..

 

 

 

 

 

뒤에 동그란 나무가 넘 아름다워^^

미애씨 마음닮았어..ㅋ

 

 

 

 

 

지나가는 사람에게 부탁하여  가까스로 둘이 한장.

ㅎㅎ

 

 

 

 

 

 

 

눈이 작은 나..

더 작아보이넹..

ㅎㅎ

 

 

아무렴 어때

이곳 넘 좋은걸..

 

 

 

 

 

 

 

 

너무 얌전하잔아요..

 

 

 

산토끼같아요..

 

 

 

 

포즈가 갈수록 좋아지네..ㅋ

 

 

 

나도 찍어주겠다고

미애씨가..ㅎ

 

 

 

 

웃는게 좋아...

역시...ㅋㅋ

 

 

 

 

미애씨 좋은일이 많이 일어날거예요^^

그쵸^^

 

 

 

 

 

 

눈을 감는 순간에 찰칵..

ㅋㅋㅋ

미애씨는 장난꾸러기..

 

 

 

 

 

쏟아지는

태양의 빛이 내게로,,,

넘좋아라!~

 

 

 

 

 

 

 

넘 좋아서 한번더..

ㅎㅎㅎㅎ

 

 

2013년엔 정말 좋은일이 일어날것만 같아

 

 

 

 

 

 

미애씨...ㅎㅎ

내가 그렇게 좋아?

ㅋㅋㅋㅋ

 

 

 

 

 

깨끗한 기와지붕위 눈.

곱다....ㅎ

 

 

 

 

올해의 마지막날^^

미애씨와 현충사를 찾았다

인적이 드물었지만 눈덮힌 현충사를 한바퀴 돌았다

못다한 이야기도 하고...

 

쌀쌀한 날씨에 현충사..

연못가 물고기들은 자취를 감추었다

꽁꽁 언 연못...

 

봄되면 다시 물속을 노닐겠지..

올해의 마지막날에..

현충사...

ㅎㅎㅎ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