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인산(2012. 12. 30 일요일)

29일 신랑 송년회에 참석해서 새벽 늦게 귀가하였다

피곤하였지만 일요일...

밤새 눈이 내렸다

많은 양이 아니라서 우리는 느긋하게 일어나 산행을 하기로 결정하였다

산행을 자주 하지 못하여 목마름을 해소히기 위하여...ㅎㅎ

날씨가 눈이 내려서 그닥 춥다는 느낌은 없지만 산에 가면 날씨가 어찌 변할지 몰라서

완전무장은 기본..ㅎㅎ

 

 

날씨가 참 좋다

눈이 그쳤고 눈은 알맞게 내렸다

 

 

울 신랑.

아이 추워 지퍼를 올려야징.

ㅎㅎ

 

 

 

주차장을 새로 단장하였다

어설프지만 넓은 주차장이 마음에 들었다

늘 입장료 내는게 불만이었는데 사람들의 원성을 들었는지

새로운 주차자을 만들어 놓았다

사실 입장료를 내고라도 산행을 하려고 했었는데

올라가는 도중에 주차장이 눈에 띈 것이다

 

 

 

출발전 한컷..

 

 

 

산행하기전 울 신랑도 한번..ㅋ

꽁꽁 얼었엉..ㅋ

지퍼를 올리다 결국 걍 가기로 결정 ?

 

 

 

이제 슬슬 산을 올라가 볼까요

 

 

 

 

나는 자연인이다!~

시원하게 만세를 ....짝짝짝~~

 

 

 

 

 

나도 신랑 폼이 좋아보여서 흉내를 ....ㅋㅋ

 

 

 

 

에궁..

추워서 안되겠넹..

지퍼를 다시 잠그려고 시도중.

 

 

 

 

눈내린 영인산의 내음..

넘 좋아!~

 

 

 

 

 

 

스키타는  포즈로 한번

 

 

 

폭신한 눈이 넘 좋아!~

 

 

 

 

 

우리는 상투봉으로

gogo~~

 

 

 

쎌카도 한번..ㅋ

 

 

 

썬그라스를 끼고 한번더

 

 

 

어머나 세상에

목화솜밭같아요..^^

 

 

 

너무 이뻐서 몇장을 더 담아본다

 

 

 

 

 

 

 

눈이 조금씩 내리기 시작

그러다 그쳤다

 

 

 

 

 

 

 

 

 

 

멋지다고 한번 서보라는데..

어설픈 표정이 되었네..

 

 

 

 

 

 

 

울 신랑..ㅋ

대박나자!~고 ....ㅋ

하얀눈위에 이게 무슨..

에구구............

 

 

 

2013년도엔 대박을 ~~~

열심히 일하자는 뜻....^^

 

화이팅!~

 

 

 

 

상투봉을 오르기전에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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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투봉.

사람들이 제법 여러명 있었다

 

 

 

모델처럼...ㅋ

 

 

 

 

오랫만에 좀 많이 걸었나!~

피곤해보여..ㅎ

어설픈 표정이지만 그래도 상투봉에서 담은 사진

고이 간직해야징...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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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산 폰으로 담은 사진.

화질이 참 좋다

 

 

 

 

홀로 사진담는 한사람에게 부탁을 하여 건진 사진

가까스로 두장을 ...ㅋ

 

 

 

 

 

 

 

 

 

 

 여기까지 폰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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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길.

다시 아름다운 그 곳에 도착..^^

 

 

너무 이뻐...

아름다운 눈풍경...

정말 환상적이다

가까운 산행인데도 너무 좋아^^

 

알프스 소녀같아..ㅋ

 

 

 

 

 

 

 

가을에 보았던 갈대밭..

뒤로 상투봉이 보인다^^

 

 

 

 

 

 

 

자갸!

한번더 거기 서봐바....^^

 

 

 

아주 멋지제 부부의 사진을 담고 싶었는데..

부탁할 사람이 없었다

정말 경치좋은곳..

아쉽넹..

 

 

 

 

이렇게 쎌카로 만족해야했다^^

 

울 신랑은 사진찍는걸 싫어해...

손시리고 춥다고

그래서 디카로 주로 담았다^^

 

 

 

 

 

 

2013년의 마지막 산행!~

아듀!~~~

 

 

 

 

뒷모습도 이쁜 울 신랑..ㅋ

내년에 또 산행하자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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