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관한 일상(2012. 9월18일~)

송년모임^^

코스모스13 2012. 12. 29. 00:29

우리회사 송년모임 끝나고 들어왔다

사장님 이하 조장들과 사무실 직원들..

6시까지 업무를 마치고 ...

다같이 송년모임을 하면 좋으련만 회사 사정상 이십여명만이 하는 송년회,,,'

시내 항아리 갈비집에서 갈비를 먹고 ...소주와 맥주,....

정말 많이도 마셨다

소맥으로다가..

중간에는 눈치껏 컵에다 일부분 버리기도 하였지만~~~

한해를 잘 마무리 하고 새해에 잘해보자는 뜻으로다가....

먹고 마시고,.....ㅎ

송년회가 다 그렇듯이 우리회사 송년모임도 다를바가 없었다

실컷 먹고 마시고 다음은 2차....

 

2차는 한국관으로 갔다

2층에 홀을 잡아놓았다

노래방도 겸하는...

처음 가보는 한국관 2층...

과일안주와 맥주가 가득하였다

노래도 마음대로...ㅎㅎ

그리고 실증나면 아래층 나이트 스테이지로 가서....ㅎㅎ

 

그런데 난 처음 마주하는 자리라서 쑥스럽기도 하였고

여러가지로 내숭(?)을 떨었다

사실 술에 취하여 흐느적 거리는 모습은 보이기 싫다

자기관리를 철저히 해야 실수가 없는법..

 

아버님도 안계셔서 그닥 눈치보일 일이 없어서 끝까지 햠께 하다가

회사에서 챙겨주는 택시비로 택시타고 집으로 왔다

사람들과 많이 친해진 느낌..ㅋㅋ

 

사적인 자리에서 오가는 정이 새록새록 느껴지는 송년회였다

사장님께서 친히 술 따라 주시며

"한해동안 수고해주셨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합니다!~"

하셨다

그래 삼개월째 되어가지만 수고 많이 했다

내일을 위하여 자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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