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산악회에 올라온 사진중...
넘 멋져서 가져왔다^^
오늘도 하루 시작이다
출근준비하고 잠시 들어와본다
오늘 회사에 가면 무슨일부터 챙겨야 하나 머릿속에 있긴 하지만..
사람과의 관계가 제일 문제다
문제가 있던 그 직원 때문에 어제 한명이 퇴사를 하였다
두명이 한명을 괴롭혔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 두 사람이 퇴근하면서 짐을 챙겨서 가는 느낌이 들었다
죄책감(?)때문일까 ....
두 직원은 유난 둘이 친하게 지낸다
앞뒤에서 일하던 사람들인데 유난불평불만이 많고 목소리가 컸었다
그래서 내가 두 명을 떼어놓았다
일주일전에 한명을 뒤로 내렸었다
불만이 있긴 하였지만 일은 잘하던 사람이라 금시에 적응하였다
그런데도 그 두사람은 쉬는시간마다 줄기차게 어울려 다니면서 말을 만들어냈다
쌘드위치에 있던 한사람이 결국 그만두게 되었다
사람들의 눈들이 그 두사람들에게 집중되었다
알게 모르게 압박이 되었었나 어제 하루종일 두사람은 어딘가로 전화를 하였다
한사람은 연장근무도 안하고 집으로 갔다
그러더니 남았던 한사람은 연장근무 끝나고 개인난로와 여러가지 짐들을 챙기는 눈치었다
난 아무말도 안하였는데 통근버스에서 내려서
유난 크게 나에게 인사를 하였다
"언니 잘가!~"
그리고 총총 사라져갔다
사실 그 여인인은 그만두는게 더 나에게는 편하다
어찌나 사람들을 선동하고 다니는지...
우리 라인 열두명의 사이를 헤집고 다니면서 문제를 많이도 일으켰었다
다들 그 여인을 기피하게 되었고 소위 말하는 왕따중 한사람으로 전락되어갔다
사람이...참..그렇다
일은 잘하는데..........
아쉬운 여인..
과연 오늘 출근할까?
궁금하지만 구십프로는 출근안할 가능성이 크다
난 ..
이제 새로운 진영을 갖추어 라인을 운영해야지..
야심차게..
출근을 준비해야겠다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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