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산회 회원님 김영국사진
큰딸아이 첫출근...
퇴근하여 하루 일과를 들어보았다
아주 즐겁고 행복한 모습이었다
회사가 정말 마음에 든단다
결혼휴가도 있고
유가 휴가도 있고
평생 다닐 수 있을만큼 다닐 수 있다고...
서울로 출장도 다녀야 한단다
출근길이 힘들었지만 다니다 보면 무슨 좋은 방법도 있을듯 하다
의욕에 가득차 있고..
벌써 프린트물을 가지고 왔는데
책읽고 독후감 서야 하는 책들이 즐비하고
영화감상하고 감상문 쓰는 일도 있다
꽤 여러편이다
교육을 한달간이나 서울을 오가며 받아야 한단다
삼성전자의 일차밴드 회사고
자동차 일도 한단다
본 업무는 영업쪽 관리.....
내가 하던 일과도 조금 비슷하지만
아주 규모가 큰 회사라서 더욱더 중요한 일을 하게 될듯...
입사동기는 남자 두명에 여자는 혼자라고,
치열한 경쟁을 뚫고 합격한 만큼 의욕이 대단하여 넘 좋다!~
녀석이 하고싶었던 분야의 일이라면서 엄청 신바람이 났다
지금 친구들과 전화통화로 대화하느라고 난리도 아니다
내맘도 넘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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