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산악회 지난주 사진에 올라온 풍경..
너무 아름다워서 가져왔다
블편한 마음..
지난번 회사에서 십오일동안 일하던 곳에서 두 사람을 데려왔다
그곳은 너무 힘들어서 견디지 못하고 그만둔 언니들...
한사람은 나보다 두살 더많은 익수언니
한사람은 한살 더 많아 친구먹기로 한 은초
그런데 줄을 잘 서야 한다고 했던가!`
은초씨는 2층으로 배치되어
오봇한 분위기 좋은 곳으로 배치되어 잘 적응하고 있는데
익수언니는 우리 라인으로 배치되어 고전하고 있다
지난번 회사보다 덜 힘든다고는 하는데 .........괜한 짓을 한걸까?
심기가 불편해 보인다
난 이미 이곳의 젊은 친구들과 함께 십여일을 보내왓기에 그 친구들과 어울려서 점심도 먹고 쉬는시간도 함께 하였기에
하루 아침에 그 언니에게로 다가갈 수 없어서 미리 양혜를 구하긴하였지만 많이 미안하다
나를 믿고 온 언니에게.....
힘이 되어주고 친구가 되어 주어얄텐데..........
중간에서 참으로 마음고생(?)이 심하네..
그렇다고 젊은 친구들을 버리고(?) 그 언니만을 챙겨주기도 그렇고..
그 언니는 늘 외로와 보여서 미안하기 그지없다
오늘은 마스크까지 하고 왔다
감기 몸살이라면서....
연일 계속되어지는 연장근무...........이미 출근할때부터 감기 걸려 있었기는 하지만 더 심해진거 같아서 미안하다
내가 어찌 처신해야 좋을까~~
월요일부터 출근한 그 언니에게 힘이 되어주고 친구가 되어주고 싶지만 여의치 않아서 정말 마음이 편치않다
그 언니가 하루속히 적응하기만을 고대할 뿐이다
집에는 잘 들어갔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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