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음악

테이큰 2(2012. 9. 30)

코스모스13 2012. 10. 2. 21:13

 

 

 

홍성 cgv..

무슨 영화를 볼까...고르는중에.ㅋㅋㅋ

 

 

 

추석날..

아들 면출해서 데리고 나와서 딱히 갈곳이 없어서 찾은 홍성 cgv

아들은 광해를 보고싶다고 하엿는데 우리 가족은 전날 광해를 보앗으므로 다른걸 보고싶었다

하지만 아들이 보고싶다는 광해도 다시 한번 더 보아도 무관할듯 하여 시간표를 보니 광해는 시간이 맞지 않아

테이큰 2 를 보기로 하엿다

 

테이큰1을 얼마나 재밌게 보았던지 기대만발..

그런데 도입부부터 지루하였다

줄거리는 테이큰 1에서 딸을 구하다가 죽인 악당의 아들의 아버지가 꾸민 복수혈전..

완전 간단한 줄거리..

전처가 딸을 키우고 있는데 함게 여행을 가서 벌어지는 복수극..

 

일단 주인공이 너무 나이가 들어서 박진감도 떨어지고

줄거리도 내 맘에 그닥 드는 내옹도 아니고..

하지만 액션씬이라도 기대를 하엿지만 영................

별로다

 

일단은 해피앤딩으로 마무리 되지만

딸과 아내를 지키려고

악당들을 마구 죽이는 그런 총잡이...

에구구..............정말 별로 마음에 들지 않는 영화다

죽는 악당들도 다 다른사람들의 아버지고 남편인것을....

주인공 가족들의 목숨만 귀한건가..

정말 이런저런 내용 모두다 마음에 들지 않는 영화...

 

그런데 아이들은 재밌다고...

헐............

생각이 달라도 이렇게 다를까.....

일단 시간때우는데는 성공하였다

 

아들 면출...

언제 또 하게 되려나!~

 

덕분에 올 추석엔 영화를 연거푸 두편이나 보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