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 양귀(금영초)
꽃말 : 희망
솔향기님 방에서 복사해왔다
꽃말도 좋고 꽃도 넘 이뻐서^^
오늘 5시50분에 담은 일출이다
날씨가 엄청 좋을듯 하다
아들에게 면회가는날 아침
새벽 5시에 일어나 어제 준비해놓은 여러가지 음식을 챙겨봅니다
삼겹살
갖은 야채
양념
수저
과일..
참 아들이 좋아하는 빵 과자..ㅎㅎ
오늘은 현미와 찰흑미 찹쌀이 들어간 밥을 하고
아들이 젤 좋아하는 엄마표 바지락 된장찌개를 준비합니다
저는 냄비째 들고가거든요^^
밥은 솥단지 들고가면 쫌 그러니까
스텐레스 밥통에 담아가지고 가요..ㅎㅎ
어떤사람이 아들 면회가서 잔듸 가든파티(?)한
사진을 보면서 냄비째 들고갔다면서 엄청 웃더군요
뭐 어때요?
아들이 조아하면 되는거죠 그쵸^^
우리 서산의 특징은 야외에서 점심을 먹을 수 있다는거..
최대한 활용해야죠~~
오늘 아빠랑 누나들과 온가족 총출동 면회갑니다
이주뒤에 나온다지만 일단 안경다리가 부러졌다니 마음이 급하군요
저는 바보엄마인가 봅니다
애초에 여분의 안경을 마춰 주었어야 하는건데 미쳐 그 생각을 못했어요
아마도 이렇게 부산스럽게 면회를 한번더 가려고 그랬나 봅니다
울 서산방님 모두 행복한 일요일 되시길 기원하면서 이만 총총...
설레이는 마음으로
오늘 하루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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