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을 기다리며
원피스..
사실은 큰딸아이것을 살짝..
배좀 들여보내야겠어요..ㅋㅋ
멋진 잔디밭에
이렇게 탁자까지
세심하게 배려해주신 공군
넘 감사합니다
엄마가 또 올줄은 몰랐다고
넘 감격해 하는 아들.
고기가 고소하게 익어간다
일단은 먹어야징ㅋ
엄마 아빠가 더 신났어요
야외에 소풍나온듯이..
그런데 아빠 표정..
사진 찍기 싫다공..ㅋㅋ
에공
표정관리좀 하셔용..
아들
맛있니?
많이 먹으렴^^
점심식사를 부대에서 맛나게하고
자리이동을 하였다
외출면회..ㅋㅋ
홍성 CGV
영화 어벤저스 보려고
녀석이 모자를 거꾸로 씌워놓고
좋다하네..ㅋㅋ
영화 티켓 끊어놓고 두시간이 남아서
던킨도너츠에 갔다
아들이 월급 탔다고 사주었다
녀석..ㅋㅋ
던킨도너츠에서
아들..
무슨생각을 하고 있을까?
울 둘이 뭐하는겨!~
ㅋㅋㅋ
신바람난 부부.
바보들..
아들 면회온겨!~
둘이 데이트하러 온줄 착각.ㅋㅋ
영화보고 다시 귀대하는시간
시간은 5시 40분
그다지 배는 고프지 않았지만
저녁은 먹어야겠기에
아들이 먹고싶다는 치킨.
치킨집에서
사랑해 아들아!~
넘 기름진 음식..
별로 권하고 싶지는않지만
아들이 먹고싶다기에
그런데 이 치킨도 아들이 사주네
돈이 쓸데가 없다고..
녀석이 감동을 주네~~
아들
엄마는 널 믿어..ㅋㅋ
기념촬영을 끝으로 다시 부대로 복귀
7시20분에
부대 정문에 내려주고 되돌아 왔다
저만치서 아들이 손을 흔들어 보이며 어서 가라고 몸짓을 한다
석양이 아름다워 한컷 담아보았다
아륻처럼 하나도 기울지않은 태양..
아들이 군생활 하는동안 몇번이나 더 면회를 갈지 모르지만
넘 좋은 하루였다
다음부터는 토요일에 나 혼자 가야겠다
아들과 하루종일 시간을 함께 한다는거
행복하지만 좀 피곤하다
ㅎㅎㅎ
그래도 좋다!~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8시쯤 아들에게서 전화가 왔다
외출보고 다 마치고 일상으로 돌아가는 시간이라고
넘 즐거웠다고
ㅎㅎㅎ
이제 안심하고 엄마아빠도 일상으로
gogo!~~
편집놀이..ㅋ
편집을 배웠다
신기하여 시도해보았는데
한눈에 다 보인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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