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에 꽃이 이뻐서 담아보았다
벗꽃도 아닌거 같고
대체 이게 무슨꽃일까??
어제 날씨가 엄청시리도 덥더니만
이렇게 활짝 피었다
성급한 사람들은 벌써 반팔 차림새다
이제 봄은 실종된거 아닐까?
겨울만 계속되다가
봄바람 춥다 춥다 하다가
봄이 더디게 오긴오는가 부다
했더니만
이제 벌써 여름이 되려하네그려...
에휴;;;;
봄은 어디로간겨!~~
윤삼월이 있어서
봄이 더디 온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어느새 여름같은 한낮..
이게 무신 일이여!!~
옷가게의 쇼윈도엔
봄옷들이 개시도 못한채
여름상품으로 교체해야될 모양이다
봄신상품 내어걸자마자 50프로 쎄일...
이러다 옷장사
살아남는게 몇개나 될라나!~~~
결코 남의일같지 않네그려~~~
애꿎은 옷가게들만 울상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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