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다!~
다행스럽게도 너의 영상을 오늘 보았단다
홈페이지에서..ㅎㅎ
그리고
오늘에서야 편지쓰는걸 알게 되었다..
어제 너의 전화 얼마나 반가왔는지..
목소리에 힘이 있고 더 씩씩해진듯하여 넘 좋다
오늘은 날씨가 많이 포근하여서 봄날같더라
산에 다녀왔는데 봄기운이 완연하더라
버들강아지도 솜털이 보송보송..
물기를 많이 머금어서 머지않아 꽁망울 터뜨릴듯 하더라
잘지내고 훈련도 즐겁게 받고 있다는 니 전화목소리
엄마 아빠가 힘이 나는구나
요즘 할아버지께서도 너를 많이 궁금해 하신다
오늘 니 사진도 보았다
멋진 싸나이가 되었더구나
큰누나 여전히 공부 열심히 하고
둘째누나도 유치원 7세반 담임을 맡아서 잘하고 있다
우리가족 모두 너 응원하고 있는거 알지?
언제나처럼 밝은 니 모습 보니 행복해졌다
울 아들....
사랑한다
열심히 훈련받는 니모습 상상하니 멋지구나!~
더욱더 건강하고 훌륭한 사내대장부의 모습으로
변모해가는 니모습 상상해본다
아빠를 비롯 우리가족 모두 너 응원하고 있는거 알지?
멋진 사나이 송현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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