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롬"

1박2일 대부도 와우 쎄미나

코스모스13 2012. 2. 23. 06:03

 

 

 

대부도 바닷가

 

 

 

오늘 친구와 둘이서 대부도에 있는 곳으로 와우 쎄미나를 가는 날이다

하루를 집을 비워야 하는 상황

이것저것 밑반찬을 준비하고 찌개도 끓이고...

분주한 아침이다

그래도 아버님께서 알아서 동서네로 다니러 가셨으니 부담은 덜 된다

하루만 집을 비우는건데도 신경이 쓰인다

내일 저녁이면 돌아오건만....

날씨도 이제 많이 풀리고 봄이 오려나보다

님들의 블로그엔 조금씩 꽃소식이 올라온다

아직은 아니지만 추운 초봄에 피는 꽃들은 서서히 세상밖으로 나올 준비들을 바쁘게 하고 있겠지

땅속에서도 새싹들이 움찔움찔....

나도 이제 겨울의 동면에서 깨어나자

기지개 켜고 움츠렸던 몸도 풀고 마음도 풀고

열심히 열정을 다하여 살아가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