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
어제 저녁..
아버님과 옆지기와 아들과 함께
맛있는 순대국밥을 먹었다
군에 가기전에 맛있는 음식을 더 먹여보내고 싶은데 언니네 다녀와서
아들에게 물어보니 순대국밥이 생각난단다
마침 아버님도 좋아하시는 음식이니 함께 국밥집에 갔다
온가족이 함께 식사를 하고싶었는데 ...
딸아이들은 약속이 있어서 함께 하지 못하였다
주로 화제거리는 아들의 군에가는 이야기
날짜는 다음주 월요일~~
딱 일주일 남았다
소주를 시켰는데 아빠가 아들에게도 따라 주었다
선뜻 잔을 받아드는 아들..
많이 컸구나!~
아빠가 아들 걱정을 한다
너 군생활 잘 할수 있어?
상사말도 잘 듣고...
여러가지 이야기가 오고간다
할아버니께서 예전 군생활 말씀을 해주신다
엄청 고생하셨다는......
아들은
"아무걱정 하지마세요
잘 할수 있어요!~"
~~~~~~~~~
내 마음이 벌써부터 짠하네~~~
오늘은 본사교육 받고 와서 많이 바빴다
내일부터는 조금 한가할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