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꽃 ^^

 

 

 

 

배나무 과수원의 잡초들..

배나무를 가꾸지 않아 잡초들이 무성하다

 

 

 

 

탐스런 버들강아지

고개가 무거워 어째

한낮이면 고개를 쳐들겠지..

 

 

 

 

 

 

 

 

사과 과수원

그래도 사과 과수원은 열심히 가꾸는듯..

가을엔 수확이 짭짤했었지..

 

 

 

아름다운 꽃이

이렇게 다시 피어나네~~

 

 

 

 

 

 

 

오전 8시20분쯤에.

과수원 너머 태양이 웃고 있었다

 

 

 

 

다른날보다 조금 일찍 나왔다

눈이 흩날린다

아니 밤새 이미 눈이 내렸다

그리고 지금도 조금씩 날리는 상황....

오늘은 출근하지않고 볼일리 있어서 천안으로 가는길....

 

눈꽃일까?

얼음꽃일까?

서리꽃인가?

 

암튼 나에겐 눈꽃으로 보였다

얼음꽃도 좋고..

서리꽃이라해도 좋고..

 

너무나 아름다워서 폰으로 몇컷을 담아본다

그러다 태양이 둥그랗게 웃고 있어 또 한컷을 담아본다

아주 둥그런 보름달 같은 태양이다

오랫만에 동녁하늘을 올려다 보며 카메라를 들이대보았다

좋다!!~

자연이 좋다!~

역시...

난 자연을 사랑한다

 

아침시간의 즐거움을 담아 이렇게 올리는 이시간도 행복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