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이렇게 한가해도 되나?
추석명절인데 집안이 절간같다
딸아이들은 내일까지 마트 행사 알바 하느라고 정신들이 없고
아들은 지방에서 컴하고
아버님은 오늘 웬일로 친구분들과 술한잔 하시고 오셔서 깊은 잠에 떨어지셨고
울랑이는....
오늘도 친구랑 술한잔 한다고 나갔다
그 친구는 고향엘 내일 간단다.
얄미운 친구다
고향엔 일찍 내려가지 않고 남의 신랑이나 불러내나??
울랑이 건강검진 결과가 좋다고 얼마나 좋아라 하는지
불러내는 친구들도 다양하다
미안한지 오전엔 회사에 잠깐 다녀와서 재래시장 함께보고 신정호 산책까지 하고 나갔다.
그래도 일말의 양심은 있어가지고...ㅎㅎ
난 ...
블방하러 다니느라 정신없다
그러나 다 조용들하다
하긴
다들 친지들 모여서 음식 만들어먹고 대화하고
재밌는 시간들을 보내고 있겠지
우리는 이상한 가족인가?
ㅎㅎㅎㅎ
아침에 12시까지 뒹굴뒹굴 했더니 잠도 안오고
에휴;;;;;;;;
이제 티비 시청이나 하러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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