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

토요산악회..천흥저수지 둘레길..성거산(579.1M)

코스모스13 2011. 8. 27. 18:10

오랫만에 토요산악회 산행 하는날..

일단 마음비우고 즐거운 마음으로 산행하기로 마음먹었다

날씨를 걱정하였으나 비는 안 올듯하여 일단 안심이다

울랑이 회사 출근하면서 태워다 주었다

정말 기분좋은 아침이었다

 

 

 

아침 일출을 찍어보았다

이미 구름속에서 용트림하는 태양..

오늘은 비가 안올거야라고 하는듯..

ㅎㅎㅎ

 

 

 

시청에 내려서 쎌카를 한장 날린다.

 

 

 

 

늦둥이 장미꽃도 한장..

이쁜 아이다.^^*

 

 

 

 

 

 

신입회원 인사..

아산 두명 천안 네명..

 

 

 

 

산행출발하기전 산악대장님의 안전산행 공지...

서로 인사하고..

 

 

 

 

 

처음부터 만만치 않아..

 

 

 

 

다시 이곳으로 내려올

저수지를 통과하고

 

 

 

 

 

 

 

 

 

 

 

부회장  단호박님과

 

 

잠시 쉬는시간

 

 

나의 막걸리..

 

 

 

황회장님 사모가 해온 전과

찰떡궁합..

 

막걸리가 완전 얼지않고 슬러시처럼 녹아서..

막걸리 슬러시를 먹었다

다들 시원하고 맛있다고..

ㅋㅋㅋㅋ

 

완전 인기 짱!!~~

 

 

 

 

 이 야생화는??

사진을 잘못 찍었나?

 

며느리 밥풀..

 

 

 

 

 

계속 오르막 올라오니..

애개개.,

 

이렇게 작은 정상석 표지석이

그나마 누워 있었다

 

 

 

 

 

종금씨..

 

백두산행도 다녀온 그 솜씨로

늘 일정한 보폭으로 끝까지 완주하는 사람..

사랑합니다..^^*

 

 

 

 

 얼마나 힘들던지..

땀이 비오듯..

온몸을 타고 내린다

머리는 땀으로 감았다

 

오랫만에 하는 산행..

정말 쉽지않아.

 

 

 

 

 

성거산 전망대..

오늘은 날씨가 넘 좋아 전망이 참 좋다

 

 

 

 

둥실 떠있는 흰구름이 예술이다

넘 힘들어서 전망대를 올라오지 않으려 했는데..

그랬으면 후회할뻔 하였네..

 

 

 

 

 

다시 정상석..

 

단체사진을 찍었다

꽤 많은 사람들이 참석하였다

 

 

 

 

 

 

 공군기지..

저곳을 길을 뚫으면서 나아가야 한다네..

 

 

 

 

 

 

산도라지가 한송이..

 

 

 

 

 

뒤돌아보세요^^

전사들같아~~

 

정대장님

선두에서 수풀속을 낫으로 헤치며 나아가시고

우리는 잠시 기다리면서 기념촬영을 하였다

 

 

 

 

 

 뒷모습들도 한번..

만만치 않아~~

 

 

 

 

 

공군기지중 하나라고..

 

 

 

 흰여뀌?

 

 

 

낮달맞이꽃이 이뿌다

 

 

 

노랑코스모스

 

 

양지꽃(?)

양지꽃은 봄에 피는데..

 

 

 

마타리

 

 

 

물봉선

 

 

 

무슨열매라고 했는데..

술도담근다고..

한국 바나나라나??

 

으름

어름..

????

ㅋㅋㅋ

 

 

 

 

싸리꽃

 

 

 달개비

 

 

 

예쁜 아가씨..

누구신가요?

 

짚신나물~~

 

 

 

 

 

 

 

이 꽃이..

 

 

이렇게 열매를..

 

 

 

씀바귀 꽃

 

 

패랭이꽃

 

 

마타리

 

 

 

쑥부쟁이?

 

 

산부추꽃?
아니 집부추꽃?

 

 

 

며느리 및씻개

 

 

 

 

원추리

 

 

벌집이..

무서워서 살살 도망왔다

 

 

 

 

수수와 저수지..

ㅎㅎㅎ

 

땀이 너무 많이 나서

얼굴이 홍당무가 되었다

 

 

 

 

 

전깃줄이 거슬리긴 하지만..

 

 

 

 

설악초

 

 

다시 원점으로 돌아왔다

천흥저수지로.

 

 

 

 

 

 

 

쎌카를 다시 한번 찍어본다

드뎌 다왔당!~

 

 

 

 

 

 

박주가리

 

 

 

털부숭이

 

 

 

 

점심은 어죽으로

사리로 국수도 있고 라면도 있고

밥도 한공기씩..

 

맥주한잔씩 마시며 건배도 하고..

 

 

 

 

 

 

마지막 악수로 다음의 만날날을 기약한다

 

 

 

 

 

돌아오는길에 과원

사과가 제법 빨갛게 익었다

추석 대목보려나

아직 안 따고 있네..

 

정말 맛있겠다

 

 

 

 

새파란 하늘의 뭉게구름이

나ㅡ를 반겨준다

 

 

넘 더워서

정말 힘들어서

샤워하고 좀 누워 있었다

 

오늘 산행 정말 힘들었다

지금도 다리가 후들거린다

 

그래도 즐겁다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