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꽃도 꽃이라 했던가!~
아침에 노란 별이 땅위에 살포시 떴다
이곳저곳에..
그 꽃을 따라서 주말농장으로 발을 디디니 여라가지 꽃들이 또 방실방실..
난 그 유혹을 뿌리칠 수 없어 또 그녀들을 만나 즐거운 대화를 시작한다
어느새 이렇게 피었니?
잊지 않고 올해도 또 찾아준 꽃들에게 고맙다
인사하러 성큼성큼 회사마당
오늘도 화단에서 날 기다리는 아이들이 줄지어 서있다
방울이도 어느새 알이 굵어져서 나를 반긴다
포도넝쿨도 싱그럽게 이슬을 머금고 방긋..
또 립스틱 바른 그 아이...
하얀 얼굴에 핑크색 립스틱이 참 잘어울리는 그 아이가 날 또...
ㅎㅎㅎㅎㅎ
이렇게 모든 꽃님이들을 가득 데려다 놓고 행복에 겨워 웃는다
덜핀 민들레부터 시작~~~
작은 꽃마리(?)를 이렇게 선명하게 담는데 성공하였다
넘 기분좋다!~
꽃마리가 아니고 주름잎이라고..베토벤님..
정면으로 본 이 꽃도 이쁘구나
엉겅퀴(?)
베토벤님이..지칭개란다..ㅎㅎ
아침일찍 작은 벌들이
꽃님들과 밀애를 나눈다
큰별이 땅위에 ..
ㅎㅎㅎ
벌들이 바쁘다...
민들레 홀씨도
주말농장 돌아 나오는길에 벌이 또 ..
똥 파리인가??
회사화단의 이슬방울 머금은 포도넝쿨
머지않아 알알이 달리겠지
방울이가 언제 이렇게 알이 굵어졌을까?
선명하게 담지 못하여 아쉽다
핑크색 립스틱 바른 아이
수줍은 신부같아
쌍동이도 한번
긴 속눈썹도 한번
오늘의 행복편지
June 6. 10
선행을 하고, 보시를 하고, 수행을 하라.
그리고 반드시 놓아버려라.
놓아버리면 보석처럼 빛나지만
드러내면 사라진다.
엠피쓰리의 신나는 음악을 들으며
오늘도 신나느 하루 예감^^*
사람들이 한명 두명 모여든다..
이제 하루 시작!!~~
흐린날씨인줄 알았더니 어느새 햇살이 온 대지에 활짝 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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