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느닷없이 행복해지는 기분!!~~
정말 난 웃기는 사람인가보다
감성의 기복이 심한가!~~
둘째딸아이
오늘 유치원교생실습 끝마무리 하는날에
카메라를 안 들고 간대서 내가 가지고 왔다~~
ㅎㅎ
신바람이 나서 열심히 아침표정을 찍었는데...
아뿌~ㄹ~싸 연결짹을 안들고 온거야
넘 오랫만에 가지고 오니 정신빼놓고 ..
ㅎㅎㅎ
엠피쓰리 음악을 틀어놓고
아주 작은 나만의 귀여운 선풍기를 돌려가며
얼굴의 땀을 식히면서 블로그를 열어보았r가
ㅎㅎㅎ
청소도 뒷전이고..
걍;;;;
아무생각없이..
그런데 셋째언니가 내 블로그에 딸아이 이름으로 들어와 댓글을 달아놓았다
형부까정...
형부랑 언니랑 언니큰딸아이랑 셋이서 컴에 앉아서
하하호호 웃어가며 한장한장 넘겨봤을 생각을 하면....
정말 미소가 떠오르는 모습..
ㅎㅎㅎ
가족!!~~
언제나 포근한 이름
가족!!~~
따스한 이름
~~~
넘 웃겨서
또 가족여행의 즐거움이 일어서
온 몸과 마음에 행복물결 넘실댄다....
오늘 사장님과 우리 영업팀원의 간담회가 있는날~~~
오전 바쁜 일상 끝내고 10시부터 시작인데..
준비해야 할 일들이 있을듯 하다
무슨 말씀을 하실까~~
어제 구매팀이 일착으로 사장님과의 간담회 하는걸 보니 만만치 않아
두시간 꽉채운 간담회..
사장님께서 열변을 토하시는 목소리가 사무실까지 들려온다
이제 아침 근무 시작을 해야겠다
이렇게 행복 꽉차오른 마음으로..
행복편지
May 5. 27
오는 것을 막지도 말고, 가는 것을 붙잡지도 말라.
올 것은 오고 갈 것은 가도록 내버려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