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동경하던 그 큰 집앞을 지나갔다
엄청 큰 개가 컹컹거리며 가까이 오지 말라고 짖어댄다
얼른 사진 몇장 찍고 주변을 살펴본다
온통 꽃들이 만발한 그 집 주변..
궁궐같은 집 앞의 꽃들..
잘 가꾸어 놓았다
역시 탐나!~
나 결단코 저런집에 살아볼거야^^
난 강아지 정말 좋아하는데
저 녀석은 ...
정이 안간다
사남쟁이같아 가까이 다가갈 수 없어..
사과과수원이 또 있었다
먼저 찍은 과수원과 좀 분위기가 다른 과수원
복사곷 바로옆에 붙어있는 사과나무...
큰 울타리도 없어서 자유롭게 찍을 수 있어서 참 좋았다
그러나 아까 이미 찍었기에 몇장만 더 찍어서 올려본다
평화로와 보이는 과수원 옆의 집
농부의 꿈이 익어가는 과수원
이 풍경이 참 좋다!~
사과꽃이 생각보다 이뿌다
가까이에서 이렇게 보는건 처음같다
물론 늘 피어 있었겠지만 관심갖고 보니 꽃이 달라보인다
먼저 그 큰 과수원은 철조망이 둘러쳐져 있어서 가까이 다가갈 수 없어
이렇게 마음놓고 못 찍었다
good!~
우리 아파트 화단의 흐드러진 철쭉
이제 이 아이들의 시대다
양지바른곳엔 활짝 피었다
약간 응달진곳엔 아직 꽃봉오리가 한창이다
한동안 이 화사한 꽃들이 계속 이어지겠지
온통 꽃들이 앞다투어 피어나는 봄..
봄이 정말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