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도 오늘 엠티 가는 날이고
둘째딸아이도 오늘이 엠티간단다
아들은 오늘 갔다가 일욜 12시에 끝난다고 집에 들린다고 전화왔었다
이번주에 못 볼 줄 알았는데 그래도 다행이네~~
집돌이 울 아들다운 ...ㅎㅎㅎ
둘째는 청양으로 간단다
엠티 안 가면 벌금과 벌점이 주어져서 꼭 가야한다고
여자들만 있는 유아교육과라서 1박2일이라고 ...
오늘따라 둘째딸아이 어린 동생들과 비교될까봐 그런지 준비하는데 시간이 좀 많이 걸렸다
허둥지둥 아빠차를 타러 나오긴 했는데
"앗!~ 핸드폰..뻐스카드.."
쯧쯧....
겉옷을 갈아입고 나와서 몽땅 두고 나왔다고
다시 집으로 들어가는 딸아이를 보고 아빠는
"걸어서 버스타고가 아빠늦어!~"
차가운 단한마디를 남기고 붕!!~~
@@@@@
에휴;;;;;;;;;;
좀 전에 딸아이와 통화를 하였다
택시타고 가고 있다고 ㅠㅠㅠ
아빠도
나도
출근시간이 5분이 아쉬운 사람들인지라..
녀석들아!~
엠티 잘 다녀오렴^^*
즐겁고 신나게 ♪♬♩˘˝˝˝˝
청춘이 좋을때다!!~~
큰딸아이는 4월1일부터 삼일간이라는데 안간단다
4학년은 거의 다 안간다고..
아침에..
아직 태양이 ......
지금은 좀 흐리긴 하지만
태양이 온누리에 활짝 퍼졌다
오늘의 행복편지
삼월 열여덜째날~~
지금 이 순간이
완전무결한 행복이라고 외치라.
아무리 작고 사소한 기쁨이라도
그것이 바로
완전한 행복의 토대임을 알아차리라.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