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에~

느긋한 마음으로 다녀온 남산 산행

가볍게 두시간만에 완주를 ~~

몸 풀기 딱 좋은 가벼운 산행이 이렇게 좋을수가

어제 넘 바빠서 올리지 못하여 이제사 잠깐

 

 

 

 

충무정이 구체적으로 무엇을 하는것인지 모르지만

깨끗하고 크게 잘도 지어놓았다

 

 

 

 

 

 

 

 

기념촬영은 필수^^*

 

 

 

표정이 넘 굳어 있네요 ^^*

 

 

 

오르막도 가볍게~~

 

 

 

까치인가?

까마귀인가?

오랫만에 날아가는 새를..

 

 

 

 

잠시 전망대에서 시내를 조망해본다

 

 

 

 

쎌카도 한번

 

 

 

 

이제 눈이 거의 녹아서 산행하기 힘들지 않다

다만 숨어있는 얼음판을 조심해야지..

 

 

 

 

오르기 좋은 길..

조금 오르막이긴 하지만

오솔길이 이쁘다~

 

 

 

 

 

돌아오는길에 석양이 넘 멋졌다

하루해가 아름답게 저물어간다

(이 석양을 잡으려고 달리는 차안에서 몇컷을 찍었는지...그래도 대 만족이다^*^)

 

오랫만에 담백한 촌집 칼국수도 먹고

사우나에서 2주만에 개운하게 목욕도 즐기고

찬물에서 첨벙거리며 잠깐 수영도 하고

역시 난 활동적인게 참 좋다!~

 

 

잠깐동안의 산행이 삶의 활력소가 되었다

온몸이 쫘악 풀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