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1일 화요일 오후 9시 55분
참으로 오랫만에 드는 펜이다.
마음의 여유가 없이 보내는 날들이 쌓여만간다.
머리가 찌끈거리고~
아가가 많이 컸다.
목은 이제 건들거리지 않고 자유롭게 움직이고
엄마 아빠를 완전히 알아본다.(생후 134일째)
그런데 몸무게가 잘 나가지 않는다.
먼 4개월에 6kg밖에 나가지 않으니..
10월 13일 목요일 오후 8시 28분 맑음
아가가 혼자 뒤집었다 (4개월 13일째)
혼자 떠들다가 갑자기 끙끙거리며 있길래 가보았더니 뒤집어서 한쪽팔이 땅에 뒤틀려서 힘들어 하고 있었다
얼마나 기쁘고 신기한지 이뻐서 꼬옥 안아주었다
나의 사랑스럽고 예쁜 나의 천사.
너무너무 예쁘다
나의 아가야..!!~~
10월 22일 토요일 오전 9시 25분 맑음
할머님이 이제 내려가셨다.
정신적으로 마음이 무겁고 항상 편한잠을 잘수가 없었다
형님 병환이 아직도 완쾌되지 않았으므로 걱정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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