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쓰는 육아일기

'88년 6월 10일 맑은날

코스모스13 2010. 8. 28. 12:55

정오 12:25 

우리천사가 낮과 밤이 바뀌었다

어제 새벽 세시까지 자지않더니 지금까지 잠깐 5분식

2번 모유먹으러 깨고는 한밤중이다

어제는 굉장히 피곤했던 모양이다

이제 칭얼대기 시작한다

 

오후 01:05

저혼자서 논다

웃기도 하고 두리번 두리번 세상구경 재미있다는듯이

쳐다보기도 하고

 

오후 1:25

또 잠이 들었다

밤에 이렇게 잘 자면 오죽이나 좋을까?

오늘은 저녁에 목욕을 시켜야겠다

푹 잘 수 있도록 10시쯤에

사랑스런 우리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