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천사
하루종일 토록 보채고 설사만 했다
우리아가 어디 아픈가보다
그렇지않으면 엄마가 제대로 돌보지 않아서일까?
자꾸만 놀랜다.
깊은잠을 못자고.
아빠는 외출했다가 피곤하다며 작은방에서 잔다
아가 있는방은 더워서 못자겠단다
울었다
아가가 아픈듯한데
말도못하고 보채기만하는 우리아가 안쓰럽다
잠을 이룰수가 없다
그사이 우리아가 어떻게 되면 어쩌나
너무 자지않은다고 아가를 잠시나마 미워했었는데 미안하다 아가에게...
사랑스런 나의천사
제발 잘자고 놀래지말고 건강하게 자라거라
엄마가 얼마든지 너를 보호해주마
아무런 걱정말고 푹자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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