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지런히 아침을 먹고
울 서방님 네비게이션 축하 여행을 감행하기로 하고
신나게 출발!!~
목적지는 그 유명한 먀곡사
네비게이션을 나랑 상의도 없이 혼자 사왔다고
면박을주었더니 미안해서 어쩔줄을 모르는 울 서방님 이제 그만 풀어주려고 선뜻 따라나섰다
최신형이라는 말이 맞기는 맞는가보다
가라는대로 골목골목 지나서 굽이굽이 ... 주차장 가는 방향까지 완전히 끝까지 책임지는 네비게이션..
이제는 초보라도 누구나 갈 수 있는 네비게이션..
인생에도 네비게이션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이미 정답을 다 알 고 있는 네비게이션처럼..
디카가 고장나서 사진을 사진관에 맡겼는데 삼일정도 후에나 찾아가라고 해서 오늘은 이만~~
차안에서 심심하여 폰카놀이 ^^*
아휴 잠시도 가만있으면 큰일 나냐고~~
울 랑 이 한소리 함
(못말리는 사진놀이 난 재밌는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