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집안일 몽땅 하고도 시간이 좀 남아서~
뒹굴뒹굴하다 홈쇼핑 다시는 안한다 맹세했는데...
또 질렀다
정말 난 왜 이리도 변덕스러울까?
정말 정말 바보같은 변덕장이..
근데 올 여름은 엄청 길다고들 호들갑을 떠니 별로 비싸지 않은 돈으로 두어가지씩 ...ㅎㅎ
다양한 패션 연출을 위하여 내친김에 바지와 블라우스...ㅎㅎ
원피스까지.. 넘 저렴하여서..
정말 이러면 안되는데를 몇번이고 생각하고 또 생각했었는데..
전화를 걸었다 끊었다를 몇번..
에라 모르겠다!!~~
질러놓고 조금 후회를 한다
별로 안 비싼건데 뭘
취소를 할까?
백화점가면 하나도 못살 돈으로 몇가지나 사고도 새가슴이다
여름옷은 자주 빨아야하고 ..
걍 놔두자는 쪽으로 자꾸만 기울어간다 ㅎㅎ
난 아직 옷걸이가 조금 되니 아직은 비싼거 안 입어도 되잔아
내심 위안을 하고 합리화를 시킨다
아이들 대학 졸업할때까지는 저렴한것으로 ㅎㅎ
나도 참 결단력이 부족하다
심심한데 디카놀이나 하까??
베란다에서 일출을 여러번 찍었는데 대낮에 한번...ㅎㅎ
회심의 미소를 짖고 몇 컷 날려본다
일출 찍을때마다 밉게
솟아오른 저 하얀탑..
조금 당겨서 보니 정말 낮에봐도 밉기는 마찬가지다
정말 저 흉물스런 탑 .....
;;;;;;;;;;;;
하얀거탑 (?)
ㅎㅎㅎ
아이들이 왜 이리 안오는거야?
상차려놓은지 한참이구만~~
아버님 시장하시겠는걸...
먼저 드시라고 해도 막무가내 함께 드신단다..
'일상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의 태양일기..ㅎㅎ (0) | 2010.06.03 |
---|---|
신정호에서 ..삼겹살을.. (0) | 2010.06.02 |
신정호의 야경.. (0) | 2010.05.27 |
씁쓸한 마음 달래려~~~ (0) | 2010.05.27 |
일출^^ (0) | 2010.05.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