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밭 사잇길로 ^^

보리밭 사잇길로  ♪♬♪~~

 

휴일이라 늦게 나오면서 모처럼 보리밭 있는 쪽으로

천천히 걸어서 출근하였다

햇살에 비친 보리밭은 더 아름다운 빛깔로 일렁이고 있었다

상쾌한 바람이 코끝을 스치고..

집에서 밥하다 난 땀샘들을 수축시켜주는 잔잔한 아침바람 맞으며....

한컷씩 구도를 잡아가며 ~~

 

 

 

보리밭이 이리도 풍성하게 자리한곳이

가까이에 있다는게 참 좋다!~

성급한 녀석은 벌써 누렇게 ..

익은것인지 아니면 쭉정이인지...

,,,,,,,,,,

 

 

 검정녀석은 나름대로 깍두기처럼 끼어서

사진을 심심하지 않게 해준다 ㅎㅎ

때로는 이런 파격도 필요한게지...

이세상에 필요없는 존재란

하나도 없다는 생각이든다

 

검정녀석 이름이 옛날에

"깜부기"

라고 했던 기억이

 어렴풋이 난다

 

 

 

마냥 푸른빛이 눈이

시원하구나 !!~~

 

 

보리수염에 찔릴듯싶게

뾰죽뾰죽한 녀석들....ㅎㅎ

 

 

 

 위에서 찍으니 나름 귀여운 녀석들이

숲을 이룬다^^*

 

 

 

 

잡풀인지 개량종인지 키큰녀석들도

함께 살고 있는 보리밭!!~~

그 녀석들이 있어

그림이 더이쁘다 ^^*

 

 

 

 

엉성하지만 개성시대^^*

 

 

앙증스런 녀석들..ㅎㅎ

 

 

회사 정문앞 드림텍 담벼락에 성급한 장미꽃이..

다른 친구들은 아직이건만 ..ㅎㅎ

 

 

푸른잎새에 숨어있는 장미가 더 예뻐보인다

 

 

유채꽃이 아무렇게나 피어서

노란빛으로 주위를 환하게 비춘다

 

 

노란색으로 마지막을 장식하게 해주어 기쁘구나 !!~

언제봐도 질리지않는 영원한 순수미인 노랑유채꽃...

오늘은 물량이 적어서 좀 한가하겠네~~

 이제 슬슬 일을 시작해야징..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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