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

입술에 뾰도락지가....

코스모스13 2010. 5. 12. 07:49

찬란한 태양이 비추는 상쾌한 아침이다

일욜 토욜에도 종횡무진 바쁘게 생활한 탓일까?

좀 피곤한 느낌이 들더니 입술에 뾰루지가 흉물스럽게 솟아올랐다

정말 지저분해 보이는 ...

어젯밤에 조금 솟아오르는 느낌이더니 아침엔 왼쪽 아랫입술이 부풀어 오른게 정말 한눈에도 확 들어온다

며칠동안은 보기싫을텐데..

몇년동안 나타나지 않더니....

건강을 지킨다고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몸이 표현하듯이 꽤나 고단한 나날들이었나보다

어버이날 지하철타고 이리저리 오르락 내리락.. 그게 원인일까?

그정도로 약골은 아닐진대..

정말 이번주 토욜에는 하루 집에서 뒹굴뒹굴 해볼참이다

그게 맘대로 될라나???

 

 

 

 몇년전 사진인지 모르지만 참 .....

엄마 산소 다녀오다가 이천 "임금님밥상"이라는 곳에서 맛난 점심식사를 기다리는중인듯

왼쪽에 큰딸아이가 숨어서..ㅎㅎ

아들이 개구장이처럼 미소를 날린다

저때만해도 좀 날씬(?)했었는데..

 

 

 

 

큰딸아이와 머리하고서..ㅎㅎ

미용사 아가씨가 화장도 고쳐주고..

 

 

세월은 참 빠르게 흐른다

 

오늘은 차분하게 즐겁게 하루를 시작해보자

***************

 즐거운 일만 생각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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