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여유로운 점심시간..
종희씨와 구내식당에서 점심먹다가 맘이 통해서리..
말을 맞추고 강쥐보러 ...
햇살이 따사로운 마당에서 남직원들이 족구를 하고~
벤취에서는 여기저기 식후 커피타임을 즐기고
난 종희씨와 카메라를 들고 강쥐들이 있는 정문으로 냅다 달렸다 ~~^^*
아직 눈도 뜨지 못한 녀석들이 어미품속에서 낮잠을 즐기다 혼비백산~~!!~~
종희씨가 어미가 우리를 반기러 나온사이에~~
새끼들은 하나씩 밖으로 꺼내서 선을 보였다
녀석들은 놀라서 낑낑낑..ㅎㅎ
우는것도 얼마나 귀여운지..
옆집에선 아빠개와 언니강쥐가 난리다
저희들도 아는척해달라고..
녀석들 샘이 얼마나 많은지...ㅎㅎ
덤으로 탐스런 민들레꽃 하나 ~~
덤하나 더~~
마당에 아직은 만개하지 않았지만 벗꽃도 나름대로 아름다워서^^
강아지들이 아직은 눈을 뜨지 못하여 조금 모습이 확실하지는 않지만~~
조금더 있으면 눈도 뜨고 아장아장 걸어다니겠지!~
그날에 한번 더 이곳에 선을 보여야징..
근데 슬픈야기 하나
총 7마리인데 두마리가 먼저 하늘나라로 갔다는~~
한마리는 너무 약해서
또 한마리는 튼실한 흰둥이인데 어미가 둔하게도 밟아서..
바보같은 어미가 첫번째일때도 안그러더니...
그다음부터는
더 경계가 심해진 어미땜시 항시 밥을 주는 종희씨 힘을 빌려서 사진을 담을 수 있었다
이제 일을 시작해얄시간..
어서 오후의 즐거운 업무를 시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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