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쥐 2 ^^* 2일째

강쥐 들이 2일째 되는날..

집밖에서 아기들을 낳아서 종희씨가 집안으로 아기들을 드려보내서

어미를 유인해본다고 연락이 왔다

내가 강아지들을 좋아하는걸 알고 사진을 찍으라는 ㅎㅎㅎ

 

 

 

갓태어나서 2일째 되는 빨간 아기 ㅎㅎㅎ

종희씨가 포즈를 잡아주었다 ^^

쌍동이 녀석들...

왼쪽엔 강아지 찍으러 나갔다가 본 개불알꽃~~

강아지 집바로 옆에 자리하고 있었다 ~

 

 

얼마 안 있으면 다 지고 없어질것같아서 한번 더~~

노랑개나리를..

 

 

아기들을 집안으로 들여놓는걸 물끄러미 바라보는 어미

힘이 없어보인다 ;;;;;;~

7마리나 낳았으니 얼마나 힘들었을까??

 

 

젤 커보이는 녀석을..

 

 

검둥이도 있고..

어미가 아직 배꼽도 안 떨어진 녀석을 어케

해꽂이할까봐 눈초리가 싸늘하다

오른쪽은 우리 회사 앞마당에 핀 철쭉..

 

 

아기가 엄살을 부리니 어미가 안쓰러운 눈으로

빨리 내려놓으라 채근한다

사진찍는 사이 어찌나 어미 눈초리가 무서운지..

자식사랑이 남다르다.

 

당직날은 왜 그리도 더 바쁜지.

점심시간에 올리려고 했는데 이제서야 마무리 ..(13:30)

매일매일 육아일기(?)를 써볼까 ~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