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이었을거다
우리동네 여고출신 개그맨이 온다는 말을 들었는데..
아무생각없이 마트에 갔는데 사람들이 우글우글 모여있었다
걍 이웃집 수수한 아줌마같은 여인네를 둘러싸고...
그녀는 다름아닌 대 개그맨 ....ㅎㅎ
정말 이웃집 노처녀같은 그녀를 만났다
활짝 웃으며 어깨동무도 하고..
기념촬영에 흔쾌히 응해주었다
촌스럽게도 쑥스럽지만 나랑 울 서방님은 거리낌없이~~~ㅎㅎ
울 서방님을 살짝 어깨동무하며
색시가 화내면 어케해??
하면서 너스레를 떠니 울 서방님
엄청 쑥스러워 했던 기억이 새롭다
참 넉넉하고 성격좋은 그녀 언제봐도 즐겁다^^*
잠시나마 유쾌했던 시간이 기억나서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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